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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료 펨테크(Female + Tech) 시장

  • 관리자 (irsglobal1)
  • 2021-10-13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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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테크(Femtech)는 ‘Female(여성)’과 ‘Technology(기술)’을 조합한 합성어로,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성과 건강에 관한 여성 고유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제품ㆍ서비스다. 여성의 심신과 관련된 다양한 금기를 변용하는 무브먼트라는 개념도 포함하고 있어, 말하자면 ‘헬스케어 영역에서 페미니즘이 일어났다’고도 표현할 수 있다.

 

펨테크(Femtech)라는 단어는 생리, 배란주기 추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Clue(크루)’를 만든 덴마크 출신 창업가 Ida Tin(아이다 틴)에 의해 처음으로 도입된 개념이다. 여성의 건강과 웰니스(wellness)를 테크놀로지로 지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부르기 위해 고안했다. 스마트폰 앱이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이용하는 ‘모바일 헬스’나 인터넷 접속기기 등의 툴을 활용해, 생리나 임신준비활동, 임산부의 건강 등을 관리한다.

 

구체적으로는 아래에 기재하고 있는 바와 같이 생리, 불임, 임신출산과 같은 여성호르몬 관련 테마인 펨테크가 등장하고 있다.

▪ 생리용품

▪ 생리주기 예측

▪ 가정용 배란일 검사기

▪ 불임 대책

▪ 임산부 서포트 케어(예: 임신합병증 위험도 진단 서비스나 첨단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착유기 등)

▪ 섹슈얼 헬스(예: 성교통을 완화하는 윤활 오일이나 여성용 섹스토이 등)

▪ 골반 헬스케어(예: 골반 트레이닝을 하는 앱이나 요실금 해소를 지원하는 웨어러블 장치가 있는 팬티 등)

▪ 종합적인 여성 임상 헬스케어(예: 온디맨드 원격치료 서비스)

 

펨테크 시장은 당초 여성들이 생리주기를 수동으로 입력하여 추적하는 모바일 앱으로 주로 구성되어 있었다. 지금은 암에서 갱년기에 이르기까지 여성 건강의 모든 문제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ㆍ서비스를 갖춘 큰 시장으로 성장했다.

 

펨테크는 Reproductive health(성과 생식에 관한 건강) 외에도 여성의 건강이라는 관점에서 심장병 등 만성질환에도 대응해 여성 특유의 질병과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 병에 대해 새삼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펨테크 시장에 대한 관심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서서히 높아지고 있다. 2020년에 미디어가 펨테크와 관련된 화제를 다룬 횟수는 과거 최고에 이르렀다.

 

2021년 6월, BUSINESS WIRE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펨테크 시장의 규모는 402억 달러(약 48조 원)를 차지했으며,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13.3%로 성장해 794억 달러(약 9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증가하는 관심에도 불구하고, 펨테크 산업은 여전히 과소평가되고 있어 높은 성장 잠재력이 기대되고 있다.

 

주요 시장 동인으로는 여성의 건강 및 출산과 관련된 것들과 그 밖에 것들 두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그룹은 수명 증가, 세계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 증가, 출산율 변화(의료비 증가)를 포함한다. 두 번째 그룹은 고용과 세계 GDP 성장에서 여성의 비율 증가를 포함한다.

 

<그림1> FemTech 시장규모 추이

자료 : Business Wire, Macrotrends, UN Women

 

2020년 초부터 FemTech 시장의 시가총액이 7,840억 달러에서 9,550억 달러로 21.9%가 증가했다. 2020년의 짧은 성장 이후, 2020년 1분기 시가총액은 8,280억 달러에서 2020년 3월 말에 5,920억 달러로 하락하기 시작했다.

 

40%의 하락은 2020년 주식시장 폭락의 일부였으며, 전세계의 코로나19 감염증의 1차 파동에 의해 야기되었다. 그 후 자본금은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다. 일반적으로 업계는 다소 변동성이 있기는 하지만 자신감 있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60개 이상의 상장회사들이 FemTech 시장을 구성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큰 회사는 Johnson & Johnson, Eli Lilly, Sanofi, Bayer 등이 있다.

 

<그림2> FemTech 상장기업의 시가총액 합계 추이

자료 : FemTech Analytics

 

시장 추정치는 FemTech와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관련된 상장회사들에 근거한다. 스타트업과 초기단계 기업은 시가총액을 정확히 정의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분석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산업 자본화의 최종 추정치는 적용되는 방법에 따라 상이하겠지만, 대략 1조 달러(약 1,200조원)에 이르는 수치라고 보는 것이 좀 더 정확한 시장으로 추산된다.

 

2021년, 대부분의 펨테크 기업들은 주가가 상승하는 추세에 있다. 연간 수익률을 보면 아래 그림과 같은 상위 기업들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수익률이 152.6%로 상승한 In Mode가 가장 큰 성장을 경험했다. 2021년 초에 비해 주가가 1.5배 이상 올랐다.

 

ObSeva는 수익률이 137.5%로 2021년에 두 번째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세 번째로 큰 회사는 136.3%의 수익률을 기록한 Mixudo Medy이다. 다른 기업들도 2021년에 극적인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목할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림3> 2021년 연간 수익률 상승 상위 기업

자료 : FemTech Analytics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의해 통상적인 진찰 이외에도 환자와 의료 종사자의 정기적인 교류를 촉진하는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여성 건강에 관한 여러 분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산모의 코로나19 감염률과 치사율이 높아지고 있어 건강에 문제가 없는 산모에게 원격의료는 필수불가결하게 되었다.

 

많은 병원과 진료소가 외래 환자수를 억제했기 때문에, 환자는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 접속기기에 크게 의지하고 있다. 예를 들면 임산부는 미국 ‘Babyscripts’의 디지털 플랫폼과 인터넷 접속기기를 활용해 산부인과 의사와 연락을 취할 수 있다.

 

산모나 태아의 심박수를 측정하는 이스라엘 ‘Nuvo(누보)’의 웨어러블 벨트를 착용하면 산모는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의료종사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이러한 플랫폼은 대부분의 임산부가 자택에 머물면서 언제라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낮은 리스크 수단을 제공한다. 의료종사자는 환자를 원격으로 모니터링 하는 툴을 통해 환자의 최신 바이탈 사인을 대시보드로 파악하여 환자의 불필요한 내원을 억제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팬데믹 이후에도 이러한 선택사항은 유연한 온라인 치료를 요구하는 환자에게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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