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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정보통신 여성을 위한 의료 변화 ~ 빠르게 성장하는 펨테크의 가능성

  • 관리자 (irsglobal1)
  • 2021-10-12 2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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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건강을 IT(정보기술)를 통해 뒷받침하는 ‘펨테크’가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디지털 기기 등을 사용하여 월경을 관리하는 간단한 것부터, 최근에는 난자 냉동이나 태아의 감시 등 불임 치료, 원격 진료, 여성 특유의 암 검사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루고 있다. CB 인사이트의 예상에 따르면, 펨테크 시장은 2025년에 500억 달러(약 59조 원)로 성장할 것이라고 한다. 펨테크의 가능성과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해지고 있는 스타트업 투자의 움직임을 정리한다.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을 조합한 ‘펨테크(FemTech)’는 디지털 헬스의 중추를 담당하는 분야가 되어가고 있다.

 

이 분야에는 여성의 생애에 걸친 의료 니즈에 대응하는 다양한 제품ㆍ서비스가 포함된다. 비교적 초기 단계의 시장이지만, 최근 투자가와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이노베이션(기술 혁신)을 통해 이 분야의 상업 기회를 찾는 에코시스템(생태계)이 구축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펨테크가 무엇인지, 시장의 현재 상황, 주목해야 하는 상업 기회에 대해 다룬다.

 

1. 펨테크는 무엇인가

 

1-1. 펨테크의 정의

 

‘펨테크’라는 말은 월경 관리 앱 ‘클루’의 창업자인 아이다 틴이 만들어낸 용어다. 여성의 건강과 웰니스를 기술을 통해 지원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지칭하기 위해 고안해냈다. 스마트폰 앱이나 웨어러블 단말기와 같은 ‘모바일 헬스’나 인터넷 접속 기기 등의 툴을 활용하여 월경이나 임신을 위한 활동, 임산부의 건강 등을 관리한다.

 

한편, 여성의 생애에 걸친 경험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제품ㆍ서비스도 등장하고 있어, 시장의 잠재력이 증가하고 있다.

 

1-2. 펨테크의 발자취

 

펨테크 시장은 처음에는 여성이 월경 주기를 직접 입력하여 추적하는 모바일 앱을 위주로 했다. 지금은 암에서부터 갱년기에 이르기까지 여성 건강의 모든 문제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ㆍ서비스를 갖춘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했다.

 

펨테크는 프로덕티브 헬스(성과 생식에 관한 건강) 외에 여성의 건강이라는 관점에서 심장병 등의 만성질환에도 대응하며, 여성 특유의 질병이나 여성이 많이 걸리는 질병에 다시금 주의를 환기시킨다.

 

이러한 시장에 대한 관심은 최근 몇 년 사이 서서히 증가하였다. 2020년에 언론이 이러한 화제를 다룬 횟수는 역대 최고치에 달했다.

 

<그림1> Interest in femtech reached its peak in 2020

펨테크에 대한 관심, 2020년에 최고치를 갱신했다. (2011년 2월~2021년 2월의 뉴스에서 ‘펨테크’ ‘여성 헬스케어’를 언급한 횟수)

 

2. 상업 기회는 어디에?

 

펨테크는 헬스 테크의 니치 분야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는 견해도 있지만, 제품ㆍ서비스의 수나 각각의 사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거대한 시장 기회가 있다는 증거다.

 

2-1. 펨테크 시장의 확대 가능성

 

CB 인사이트의 업계 애널리스트 예상에 따르면, 현재의 전 세계 펨테크 시장의 규모는 350억 달러로 추청되며, 2025년에는 500억 달러로 증가한다. 하지만 잠재적인 규모는 이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

 

펨테크는 지금까지 임신을 위한 활동이나 월경 케어를 중심으로 했다. 지금은 그러한 분야를 더욱 확장시킨 제품ㆍ서비스, 리프로덕티브 헬스(성과 생식에 관한 건강) 등 다른 분야의 해결책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자궁내막증이나 다낭포성난소증후군(PCOS) 등, 불임과 월경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여성질환에 대한 주목도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아이를 가진 여성은 자기 아이의 건강의 80%를 결정한다고 한다. 즉 여성의 건강에 대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은 어린아이나 가족의 건강에 관한 제품ㆍ서비스에 있어서도 브랜드에 대한 충성심을 기를 수 있는 커다란 상업 기회를 갖는다.

 

원격 의료를 다루는 미국의 메이븐 클리닉(Maven Clinic)은 당초에 여성의 건강에 특화했었다. 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가족 전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포괄적인 수준의 케어로서, 어린아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동사는 2020년 6월에 아이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부모를 위한 앱을 제작하는 미국의 브라이트 패런팅(Bright Parenting)을 매수했다.

 

2-2. 고령화로 인해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 서비스의 수요 확대

 

미국의 인구에서 가장 증가율이 높은 것은 65세 이상이다. 60년에는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인구의 25%도 되지 않았고, 여성의 평균수명은 87세, 남성은 84세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그림2> Nearly 95M of US population is projected to be age 65+

수명이 늘어났다는 것은 노화로 인한 건강 문제를 뒷받침하는 여성을 위한 제품ㆍ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여성은 갱년기가 되면 에스트로겐(여성 호르몬)의 분비량이 줄고, 골다공증이나 심장병 등 일정한 질병에 걸릴 리스크가 높아진다. 노화로 인해 암이나 신경변성 질환이 생길 위험성도 증가한다. 더욱이 알츠하이머는 여성이 많이 걸리는데, 환자의 3분의 2가 여성이다.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이 이러한 건강상의 니즈에 대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 의료나 생활습관 지도, 웰니스 제품을 통해 여성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는 지식과 조언을 제공한다.

 

장기적으로는 중년층 여성의 건강에 관한 더욱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고, 만성질환을 더 좋은 상태로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제품ㆍ서비스에 큰 상업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3. 신종 코로나로 인해 환자와 근접한 케어의 중요성이 커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인해 일반적인 진료 외에도 환자와 의료종사자의 정기적인 연락을 촉구하는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게 되었다.

 

이것은 여성의 건강에 관한 많은 분야에서도 분명해졌다. 특히 미국에서는 임산부의 신종 코로나 감염율 및 치사율이 상승하고 있어, 건강에 이상이 없는 임산부는 원격 의료가 필수 사항이 되었다.

 

많은 병원과 진료소가 외래 환자 수를 줄였기 때문에, 환자는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 접속기기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임산부는 미국 베이비스크립트(Babyscripts)의 디지털 플랫폼이나 인터넷 접속기기를 활용하여 산부인과 의사와 연락을 취할 수 있다.

 

모체와 태아의 심박수를 측정하는 이스라엘의 누보(Nuvo)의 웨어러벌 벨트를 착용하면, 임산부는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알게 되어, 의료종사자에게 연락할 수 있다.

 

이러한 플랫폼은 대부분의 임산부가 집에 있으면서도 언제든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리스크가 적은 수단을 제공한다. 의료종사자는 환자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툴을 통해 환자의 최신 바이탈 사인을 대시보드를 통해 파악하고, 환자가 병원으로 헛걸음하지 않도록 한다.

 

코로나가 종식된 후에도 이러한 선택지는 유연한 온라인 치료를 원하는 환자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3. 펨테크 기업의 현재 상황

 

3-1. 자금 조달은 활발해졌지만 아직 초기 단계인 것이 많음

 

여성의 건강과 관련된 기업에 대한 투자는 몇 해 동안 증가하고 있다. 2020년의 자금 조달 건수는 240건이며, 조달 금액은 17억 달러에 달하여,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그림3> Funding to women’s health is trending up

여성의 건강과 관련된 기업에 대한 출자가 증가하고 있다. 2016~2020년의 자금 조달 건수와 조달 금액

 

펨테크 분야 전체의 조달 금액은 증가하고 있지만, 초기 단계의 조달 안건 비율이 여전히 높은 것을 보면, 이 분야가 아직 성장하고 있는 중임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2020년의 시드/엔젤과 시리즈A의 조달 라운드 건수는 전체의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 분야에서는 액셀러레이터나 인큐베이터의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프랑스 인큐베이션 시설 ‘스테이션F’는 2021년 1월에 펨테크 스타트업만을 위한 지원책을 시작했다. 프랑스의 대형 보험회사 악사는 2020년 6월에 프랑스 액셀러레이터 ‘50인테크’와 함께 전 세계의 펨테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고 발표했다.

 

3-2. 기존 기업도 펨테크의 상업 기회를 모색

 

기존 기업 등도 펨테크의 더 큰 비즈니스 기회를 찾기 시작하였다.

 

AARP(구(舊) 전미 퇴직자 협회)는 갱년기의 건강 이상을 기술을 통해 경감하는 콘테스트를 개최, 이 분야에 대한 주목도를 더욱 높였다. AARP의 이노베이션 기금도 2020년 12월에, 요실금으로 고민하는 여성을 위한 위생용품을 취급하는 다이렉트 투 컨슈머(D2C), 미국 어텐션 그레이스(Attn:Grace)에 출자했다.

 

미국의 생활용품 대기업 프록터 & 갬블(P&G) 역시 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9년에는 유기농 생리용품을 취급하는 미국 디스이스엘(This is L)을 매수하여, 갱년기 여성을 위한 스킨 케어 시리즈 ‘킨드라’를 발매했다.

 

소비자를 위한 제품ㆍ서비스의 기술 혁신에 더하여, 라이프 사이언스 부문에서 최근 잇따르고 있는 대형 투자금 회수 역시 여성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의약ㆍ농약 기업인 독일의 바이엘은 2020년 8월에 월경 등의 치료약을 개발하는 영국 바이오테크 기업 칸디 테라퓨틱스(KaNDy Therapeutics)를 약 4억 2500만 달러에 매수했다.

 

4. 펨테크의 전망

 

시장의 수요 증가와 소비자 행동의 변화로 인해 미래의 펨테크는 여성의 건강과 웰니스에 대해 다음의 접근방식을 우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대면/비대면을 병용하는 치료 제공 모델

■ 대증요법에 그치지 않는 포괄 의료

■ 여성 전용 만성 질환 관리

 

4-1. 대면/비대면을 병용하는 치료 제공 모델

 

의료의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펨테크의 미래 제품ㆍ서비스를 통해 여성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융합적인 접근방식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통원 치료와 온라인 치료를 통합함으로써, 개인의 기호나 건강 상태, 필요한 치료의 종류 등에 따른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웨어러블 단말기나 재택 검사 키트, 디지털 진단 장치의 증가는 이를 촉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모바일 앱을 사용하는 스크리닝 검사를 통해 더욱 빨리 건강 문제를 깨닫게 될 수 있다. 미국 오비아 헬스(Ovia Health)는 이 방법을 사용하여 ‘산전/산후 우울증’을 발견하고 있다. 당사의 임상 연구에서 이러한 증상이 발견된 비율은, 미국 질병 대책 센터(CDC)가 얘기하는 비율의 3배 가까이 된다.

 

최근에는 온라인 진료를 제공하는 진료소가 증가하고 있어, 병용 치료 모델이 어떤 것인지 엿볼 수 있게 되었다.

 

■ 미국 티아(Tia) : 일반적인 여성의 건강

■ 미국 카인드보디(Kindbody) : 불임치료(체외 수정 및 난자 냉동)

■ 미국 오우라 헬스(Oura Health) : 모체의 건강

■ 미국 리얼(Real) : 정신 건강

 

4-2. 대증요법에 그치지 않는 포괄 의료

 

헬스케어 제품ㆍ서비스는 심신이 더욱 일체된 포괄적인 성질을 띠고 있다. 만성질환을 치료할 때는 대처요법뿐 아니라 영양이나 운동, 정신 건강 등의 요인도 주목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성의 건강 등 지금까지 금기시되었던 분야가 기세를 타게 되었다. 예를 들어, 미국 로지(Rosy)는 성욕 감퇴로 인해 고민하는 여성에게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당사는 2020년 6월에 서비스를 확충하고, 성 문제를 갖고 있는 여성이 전문가로부터 온라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갱년기 장애에 대해서도 기존의 호르몬 보충요법에 그치지 않는 포괄적인 선택지가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4-3. 여성의 만성질환 관리

 

대부분의 만성질환에서는 여성의 건강 문제에 관한 임상 데이터가 눈에 띄게 부족하다. 이는 리프로덕티브 헬스(성과 생식에 관한 건강) 및 심장혈관 등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에 적용된다.

 

따라서 이러한 분야에 더욱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초기 단계의 기업들이 잇따라 생겨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 폴리(Pollie)는 여성의 호르몬 불균형을 관리하는 플랫폼을 만든다. PCOS나 자궁내막증 등 정보가 적은 리프로덕티브 헬스 질환의 온라인 진료를 제공하여, 희소한 정보나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난소암이나 자궁경부암 등의 여성 암에 있어서도, 더욱 빨리 스크리닝 검사나 치료를 할 수 있게 하는 혁신적인 진료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모바일 ODT(MobileODT)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임상 현장에서 자궁경부암의 스크리닝 검사를 실시한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에 있어서도, 혁신적인 제품ㆍ서비스가 투입되고 있다. 미국 블루머 테크(Bloomer Tech)가 개발한 심장을 모니터하는 웨어러블 브래지어나 독일 오스테오랩(Osteolabs)에 의한 5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골다공증 진단 테스트 등이 그 예이다.

 

앞으로는 리프로덕티브 헬스든 그 외의 분야든,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만성질환의 관리가 중요해질 것이다.

 

5. 미래의 가능성

 

펨테크 제품ㆍ서비스에 대한 투자는 서서히, 하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여성 건강 분야에서 소비자 중심의 제품ㆍ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한층 더 높아졌으며, 인생의 다양한 단계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니즈에 맞는 더욱 이용하기 쉬운 치료 수단이 제공되게 되었다. 신종 코로나 감염증의 확대로 인해 디지털 툴이나 온라인 치료의 수요 역시 더욱 고조되고 있다.

 

영양과 행복, 예방위생에 특화된 웨어러블 플랫폼도 포괄적인 관점에서 건강을 평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것은 최근 SNS(교류 사이트)상의 커뮤니티나 교육 플랫폼의 등장으로 인해 한층 더 추진되고 있다.

 

더욱이 확실한 임상 연구를 통해 여성 생리학의 관점에서 만성질환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가 될 것이다. 암이나 심장혈관 질환, 자기면역 질환 등이 그 대상이 된다.

 

펨테크 시장에는 모든 연령층의 개인의 기호나 니즈에 맞는 광범위한 제품ㆍ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 이것은 여성의 건강과 관련된 분야뿐 아니라 여성과 그 가족, 더 나아가 공중위생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의 새로운 분야로 확장될 가능성을 갖고 있다.

 

 

[여성 건강 혁신 기술인, 펨테크(Femtech) 시장의 글로벌 트렌드와 비즈니스 분석 및 전략] 보고서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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