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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료 일본제약공업협회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대응 전략

  • 관리자 (irsglobal1)
  • 2020-07-19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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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약공업협회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에 대하여(3월18일 기준)

 

일본제약공업협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대책으로서, COVID-19 치료ㆍ예방 연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GISAID(Global Initiative on Sharing All Influenza Data, 소재지 : 독일)에 €50,000(약 6,700만원)을 갹출했다. 또한 3월 10일 시점에 회원 회사가 개시한 정보에 의하면, 회원 각사는 ①치료ㆍ예방 연구의 가속화, ②의료용 의약품의 제공, ③1,250만 위안(약 21억 원)이 넘는 기부금 갹출, ④소독약ㆍ의료용 마스크 등의 물품 공출 등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회원 각사는 후생노동성의 요청에 수시로 대응하고 있다.

2월 4일자 후생노동성 사무 연락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감염증 발생에 따른 의약품 원료 등의 확보에 대하여’의 요청에 따라, 의료용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중국에서 제조한 의약품의 원료 및 원약 등의 재고 상황 및 앞으로의 제조 전망을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다른 제조 루트를 확보하는 데 힘쓰는 등,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진력하고 있다.

또한 2월 7일자 후생노동성 사무 연락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 스크리닝에 사용되는 원약의 제공 의뢰에 대하여’에 대응하여, 국립 감염증 연구소(감염연)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의 기초적인 스크리닝 계획’에 대한 협력 요구에 응하여, 감염연이 실시하는 COVID-19 치료약의 스크리닝을 위해 각사의 화합물 원약 또는 관련 논문을 제공하고 있다.

 

일본제약공업협회의 회원 각사로부터 수집한 주요 대책 상황은 아래와 같다.

 

<일본제약공업협회의 회원 각사의 일본 자국내 대응>

 

아스테라스 제약 주식회사

아스테라스 제약의 그룹회사(안스타이라이 제약 (중국)유한공사)가 중국 적십자 기금회에 100만 위안을 기부하여, 중국 우한의 병원에서 치료에 힘쓰는 의료관계자를 위한 방호복 및 마스크, 소독액 등의 구입 및 치료설비를 조달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동사의 중국 내의 제조 거점인 심양 공장에서는 평상시의 출근율을 거의 회복하였으며, 엄격한 위생관리 하에서 중국 국내에 대한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 체제를 유지하여, 우한을 비롯한 중국 국내에 동사의 의약품을 예정대로 생산ㆍ공급하고 있다. 또한 일본 국내 및 서양/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각지에 대해서도 당분간은 제품을 공급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 개발 분야에서는, 후생노동성ㆍ국립 감염증 연구소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의 기초적인 스크리닝 계획’에 대한 협력 요구에 응하여, 화합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럽 제약단체 연합회(EFPIA)ㆍ획기적 신약 이니시어티브(IMI)에 의한 ‘신종 바이러스 치료약의 개발을 위한 활동’에 대한 협력 요구에도 응하여, 응대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알프레사파마 주식회사

동사의 자회사에서 수술용 봉합실을 제조하는 칭다오 耐絲克 의료자재 유한공사(青島耐絲克医材有限公司)(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청양구)가 칭다오시 청양구 적십자회(중국 적십자협회)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지원금으로서 3월에 30만 위안을 기부하였다.

 

EA 파마 주식회사

후생노동성 사무 연락 ‘감염연에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의 기초적인 스크리닝’에 근거하여, 원약의 신속한 제공 협력 의뢰를 받아, 당뇨병 약품인 ‘나테글리니드’ 샘플을, 2월에 제공하였다.

 

에자이 주식회사

2월 7일에 후생노동성이 일본 제약단체 연합회 및 일본 제약공업 협회에 의뢰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 스크리닝에 사용되는 원약의 제공 의뢰에 대하여’에 대한 대응으로서, 국립 감염증 연구소에 원약을 제공하였다. 또한 중국 자회사를 통해 비영리단체인 우한시 자선총회에 100만 위안을 기부하였다. 그에 더해, 현지 의료기관에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다.

 

킷세이 약품공업 주식회사

후생노동성의 요구에 따라, 국립 감염증 연구소에서의 치료약 스크리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원약을 제공하였다.

 

선파마 주식회사

후생노동성 심사 관리과로부터 요청을 받아, 국립 감염증 연구소에 해당하는 원약 4종을 제공했다.

 

시오노기 제약 주식회사

항바이러스제, 항기생충ㆍ항원충ㆍ항진균제, 호르몬제를 포함한 7화합물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의약품 후보 스크리닝을 위하여, 국립 감염증 연구소에 제공했다.

 

다이이찌산쿄 주식회사

현지에서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적십자회를 통해 100만 위안의 기부금을 갹출하여, 우한시의 주요 의료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2월 7일자 후생노동성 사무 연락에 근거하여 의약품 스크리닝에 사용되는 화합물 원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AMED 감염증 실용화 연구 사업ㆍ신흥ㆍ재흥 감염증에 대한 혁신적 의약품 개발추진 연구사업에서 실시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를 제압하기 위한 기초 연구’(연구대표자 : 도쿄대학 의과학 연구소ㆍ가와오카 요시히로 교수, 실시기간 : 2020년 2월~2021년 3월)에 참여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에 대한 유전자 백신 개발’ 과제를 분담하고 있다. 본 연구의 성과로 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의료 대책에 공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일본 스미토모 제약 주식회사

일본 국내에서 손소독제 등의 수요가 급증하여, 이에 해당하는 동사의 제품 공급량을 확보하기 위해 조정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의 요청으로 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 스크리닝에 사용되는 원약을 국립 감염증 연구소에 제공함과 동시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감염증 발생에 따른 의약품 원료 등의 확보’ 요청에 따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대응에 힘쓰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 신종 폐렴의 2차 감염증에 대한 권장 치료약으로서 동사 자회사인 메펜(일본에서의 판매명 ‘메로펜’)이 거론되는 등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현지 생산 체제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메펜의 공급을 최우선하고 있다.

중국 자회사가 중국 적십자 기금회에 100만 위안을 기부하였다. 이 기부금은 의료관계자의 방호복, 마스크, 소독액 등의 의료 보호구 및 치료설비를 조달하는 데 사용된다.

 

다케다 약품 공업 주식회사

일본 국내의 공급 부족에 대응하여, 마스크 11,750장을 후생노동성에 양도하였다.

중국의 적십자사에 200만 위안에 상응하는 현금 및 비품을 기부하였다. 그 내역을 살펴보면, 현금 100만 위안과 100만 위안 상당의 비품(N95보호 마스크, 외과 수술용 마스크, 방호복 등)이 해당된다. 비품은 우한 및 그 밖의 중국의 감염 지역에 직접 발송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위험 환자에 대한 치료약으로서 항COVID-19 SARS-CoV-2 폴리크로날 고면역 글로불린(H-IG)을 개발하기 위하여, 미국, 아시아 및 유럽의 규제 당국 및 의료관계자가 협의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일본에서는 관련 회사이자 면역 글로불린을 개발하고 제조 판매하는 일본제약과도 협력하고 있다.

 

다나베 미쓰비시 제약 주식회사

중국 적십자 기금을 통해 기부금 100만 위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종업원으로부터 기부를 받아, 모아들인 모금액에 대하여 회사와 노동조합이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기프트도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용 서지컬 마스크도 제공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의 요청으로 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의 스크리닝에 사용되는 원약을 국립 감염증 연구소에 제공함과 동시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감염증 발생으로 인한 의약품 원료 등의 확보’ 요청에 따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자회사인 메디카고(본사 : 캐나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하는 바이러스의 식물유래 바이러스 입자(VLP※)를 제작하는 데 성공하여, 백신을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 VLP = Virus Like Particle

 

쥬가이 제약 주식회사

국립 감염증 연구소가 실시하는 기초적인 스크리닝 계획에 협력하기 위한 항바이러스제의 2가지 원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화인민공화국의 대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적십자회에 100만 위안의 기부금을 제공하였다.

 

주식회사 츠무라

1월 29일에, 중국 대사관에 500만 엔을 기부하였다.

 

테이진파마 주식회사

3월 9일에 후생노동성 건강국 결핵 감염증과로부터 요청을 받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치료약 검토에 도움이 되고자, 동사가 제조 판매 승인을 갖고 있는 흡입 스테로이드 천식 치료약(일반명 : 시클레소니드)의 공급 체제를 확보하였다.

이번 대응은 현재 해당 약품을 사용하는 기관지 천식 환자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한 후에 실시되고 있다.

 

후지필름 토야마화학 주식회사

후생노동성의 요청으로 인해, 국립 감염증 연구소에서의 치료약 스크리닝 검토용으로 독감 치료제 아비간 정의 원분말(原末)을 제공하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에 대한 독감 치료제 아비간의 적응외사용에 대하여, 후생노동성의 지시에 따라 협력하고 있다.

 

마루호 주식회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의 기초적인 스크리닝을 위해, 국립 감염증 연구소에 ‘라노코나졸’(100mg), ‘아메나메비르’(1000mg)를 제공하였다.

 

주식회사 미노화겐

2월 26일에, 중국 적십자회에 100,000위안을 기부하였다.

 

Meiji Seika 파르마 주식회사

2월 21일에, 중국 적십자회에 100만 위안을 갹출하였다.

 

주식회사 야쿠르트 본사

상하이 자선기금회에 300만 위안의 기부금, 지방정부, 병원 등에 제품 2,512천 개를 기부하였다. 또한 지방정부에 마스크 3만 장과 보호복 14벌을 기부하였다.

 

<해외에 본사를 둔 외국 자본 기업 본사의 시책>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주식회사

GlaxoSmithKline(본사 : 영국)은 감염증 유행 대책 이노베이션 연합(CEPI)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국제적인 시책을 지원하는 새로운 협력을 실시할 것임을, 2020년 2월 3일에 발표하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를 보이는 백신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GSK는 팬데믹 백신으로 확립한 아쥬반트의 기반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GSK와 암 및 자기면역계 질환 치료약을 개발하고 상업화에 주력하고 있는 중국의 제약회사 Clover Biopharmaceuticals()는 2020년 2월 24일에 단백질 기반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후보(COVID-19 S-Trimer)에 관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하였다.

 

사노피 주식회사

Sanofi(본사 : 프랑스)는 미국 보건복지부(HHS)와 협력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사노피 차이나는 유행지에서 사용하는 설비 및 소모품(방호복, 고글, 마스크, 장갑, 소독제 등)의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적십자 기금회에 100만 위안을, 사노피 파스퇴르 차이나는 후베이성의 질병관리센터에 50만 위안에 상응하는 바이러스 검사용 기구를 기부하였다. 중국 정부의 질병 대책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일본 일라이 릴리 주식회사

미국 본사가 미국의 비영리단체 Direct Relief 및 미국의 피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NGO 단체 Project HOPE에 총 25만 달러(약 3억 원)를 기부하였으며, 그 후 추가적으로 Direct Relief에 10만 달러(약 1억 원)를 기부하여, 두 단체를 통해 마스크 및 개인용 방호용품, 그 박의 물자를 중국에 제공하였다. 또한 릴리 중국은 적십자사에 100만 위안(약 1억 6천만 원)을 기부하였다.

 

일본 베링거 인겔하임 주식회사

본사에서 우한을 비롯한 후베이성의 각 도시 병원에 의료용 방호구를 전달하기 위해, 중국 적십자 기금회에 기부하는 등, 중국의 전염병과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총 100만 달러에 달하는 기부ㆍ기증을 하였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환자를 수용하는 병원의 의료종사자를 위해, 독일에서 10만 개의 마스크를 구입하여 기증하였다. 그에 더해, 우한의 신종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 환자의 치료를 위하여 의약품을 기증하였다.

 

얀센 파마 주식회사

존슨 앤 존슨의 의약품 부문인 얀센 파마슈티컬 컴퍼니는 COVID-19에 대한 솔루션을 찾는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HIV 감염증 치료약인 ‘다루나비어 에탄올레이트/코비시스타트 배합 정’ 300 상자를 상하이 공공위생 임상센터 및 우한대학 중난병원에 기부하였다. 또한 COVID-19에 대한 항바이러스 특성을 가진 약제를 스크리닝할 수 있도록, 중국 질병예방관리센터에 50 상자를 기부했다.

또한 미국 보건복지부의 사전 준비ㆍ대응 담당 차관 보국(ASPR)의 하부 조직인 생물 의학 첨단 연구 개발국(BARDA)과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COVID-19에 효과적인 백신 후보를 연구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에 더해, COVID-19 감염자의 생존 및 중증 감염자의 중증도를 완화시키는 데 있어 기존의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을지를 판단하고자, 코로나 바이러스의 병태 생리에 대한 기존의 패스웨이를 재검사하는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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