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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정보통신 2021년 디스플레이 산업 10대 예측

  • 관리자 (irsglobal1)
  • 2021-03-10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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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거점을 둔 플랫패널 디스플레이(FPD) 시장조사 및 컨설팅 회사 Display Supply Chain Consultants(DSCC)는 ‘2021년의 전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 10대 예측’을 발표했다. 이제부터 10개 항목을 순서대로 소개한다.

 

1. 미중 무역 전쟁은 멈췄지만 평화 조약은 아니다

 

미국에 있어 중국과의 무역 전쟁은 트럼프 정권의 대표적인 정책 중 하나이었으며, 그것은 중국 제품을 미국으로 수입하는 데 대한 일련의 관세 인상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은 전 세계의 경제를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세계 무역을 혼란스럽게 하였지만, 중국의 미국과의 무역 흑자는 일찍이 없을 정도로 증가하였다. 트럼프 정권은 2020년에 무역 전쟁의 초점을 관세에서 제재로 바꾸었다. 그래서 Huawei의 스마트폰 사업에 지장이 생겨, Honor 브랜드를 스핀오프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종료되었지만, 새로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은 지금까지의 중국 정책과 완전히 똑같지는 않더라도 실질적으로는 거의 같은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생각된다. 미국 정부의 중국에 대한 엄격한 대응은 당파를 뛰어넘은 연방의회 의원 및 국민 대다수의 지지를 여전히 얻고 있는데, 바이든 신정권이 새로운 관세를 추가할 가능성은 낮으며, 제재의 대상이 되는 중국 기업의 리스트를 확대하지도 않을 것 같긴 하지만, 적어도 취임 첫해에는 트럼프 정권이 실시한 조치를 완화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 업계의 최종 제품 중에는 TV만이 트럼프 정권의 징벌적인 관세의 영향을 받았다. 2019년 9월에 실시된 중국제 TV에 대한 수입 관세 15%는 그 후 7.5%로 떨어졌지만, 그 관세는 계속해서 유효하며, 다른 대부분의 국가들의 TV 수입에 대한 관세 3.9%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멕시코는 NAFTA를 대신하는 USMCA 협정 아래, 관세 없이 TV를 수출할 수 있기 때문에 2020년은 멕시코에서 TV 수출의 점유율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 한해였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2021년에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므로, 멕시코로부터의 TV 수입이 증가하는 한편, 중국으로부터의 TV 수입은 줄어들 전망이다.

 

<그림1> 국가별 및 화면 크기별 미국의 TV 수입 금액 추이

(2018년 1분기부터 2020년 3분기까지의 실적 값)

 

TV의 공급 체인이 중국에서 멕시코로 옮겨간 한편, 노트북, 태블릿PC, 모니터의 공급 체인은 여전히 중국이 지배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몇몇 휴대전화 기업, 특히 Samsung이 일부 생산량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옮겼기 때문에, 중국으로부터의 수입 점유율이 감소했으며, 인도 역시 미국이 수입하는 스마트폰의 새로운 공급원이 되었다. 휴대전화의 제조지를 중국에서 다른 국가로 옮기는 일은 2021년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이것은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에 더하여, 중국 연안부에서 노동자 임금이 폭등하고 있어, 제조업자가 베트남이나 인도 등 더욱 비용이 저렴한 생산지를 원하기 때문이다.

 

2. Samsung이 UTG 폴더블 패널을 타사에 판매

 

DSCC는 2020년 초, 초박형 유리(UTG)가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가장 좋은 커버로서 인식될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실제로 2020년에 발매된 폴더블 전화 패널의 84%가 UTG를 사용했다고 추정되므로, 이 예측은 들어맞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UTG는 모두 Samsung에서 만든 것인데, 스마트폰 시장에서 Huawei가 퇴출되고, 다른 몇몇 중국 제조사의 폴더블 모델은 공급 수량이 한정되었기 때문에, Samsung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을 거의 독점하는 결과가 되었다.

 

2021년은 Samsung 이외의 브랜드도 UTG 비즈니스에 진출할 예정이다. 공급원인 Samsung Display는 하나의 기업이 폴더블 시장을 지배하는 것은 폭넓은 기술의 보급을 저해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으며, 다른 기업에도 UTG를 사용하는 폴더블 패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Vivo, Xiaomi, Google이 2021년 중에 Samsung Display의 UTG 패널을 갖춘 폴더블 모델을 적어도 1종 이상 발매할 전망이며, Xiaomi는 세 종류의 폴더블 모델을 2021년에 발표할 계획인데, 그 중 2개 모델에 Samsung Display의 UTG 패널을 도입할 전망이다.

 

3. 2020년보다 높아진 액정 TV용 패널의 가격

 

2020년의 액정 TV용 패널의 가격은 롤러코스터처럼 굴곡이 심하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여, 결국 연말에는 50% 이상 가격이 뛰어올랐다.

 

<그림2> 액정 TV용 패널의 가격지수(2014년 1월을 100으로 할 경우, 그 이후의 가격)와 전년도 대비 감소율(2015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2021에는, 보통 1분기는 TV 수요가 낮은 시기지만, 일본 전기 유리의 정전과 코닝의 제10.5세대 유리와 관련된 제조 트러블로 인한 유리 부족에 대한 우려로 인해, 패널 가격이 감소할 것 같지는 않다. 다만, 1분기 말까지 유리의 공급이 회복되어, 봄과 여름의 계절적인 수요가 감소하여, 패널의 가격이 하락할 전망이다.

 

2020년에 액정 TV용 패널의 가격이 대폭 상승함에 따라, Samsung Display와 LG Dispaly는 라인을 폐쇄하려던 계획을 바꾸어 액정 패널 라인을 연명시켰다. 2개사 모두 현금 수입을 가져오는 생산라인은 계속 가동해야 한다는 결정을 잠정적으로 내렸지만, 셧다운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업계에 휘몰아치고 있다.

 

4. 전 세계 TV 시장의 성장은 2021년 1분기까지

 

2020년 상반기의 TV 출하는 신종 코로나 팬데믹에 의한 공급 제약과 수요 붕괴에 대한 우려로 인해 타격을 받았기에, 2021년 1분기의 TV 출하 대수는 전년도 대비 두 자릿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신종 코로나에 의해 집콕 생활에 대한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림3> 2017~2020년의 분기별 상위 15개 브랜드의 글로벌 TV 출하 대수

 

하지만 2021년을 통틀어서는, TV 시장은 거의 변화하지 않고 전년도 대비 0.5% 증가, 경우에 따라서는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것은 신종 코로나 백신에 의해 세계적인 혼란이 잠식될 것이라는 기대에 근거한 예측이다. 또한 2020년에 많은 소비자가 TV를 업그레이드하였으므로,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없는 데다, 사람들은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2분기 이후에는 선진국 시장을 중심으로 전년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흥 경제국가의 TV 수요는 매우 높고, 백신의 배포가 선진국에 비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2022년까지는 TV 수요가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5. 미니 LED를 탑재한 전자제품이 800만 대 이상 판매된다

 

2021년은 미니 LED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도입되어, 유기EL과 직접적으로 대결하게 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니 LED의 업계 정의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지만, 미니 LED는 일반적으로 크기가 50~300µm 정도인 다수의 소형 LED 칩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부터 미니 LED TV를 제작하기 시작한, 선구자라 할 수 있는 TCL에서도 하이엔드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제품의 판매가 잘되지 않고 있다. 한편 Samsung은 2021년에 미니 LED TV의 판매 목표를 200만 대로 설정하였으며, LG도 CES 2021에서 최초의 미니 LED TV를 선보이는 등 잇달아 진출하고 있다.

 

IT 도메인을 보면, Apple의 32인치 Pro Display XDR 모니터가 SID로부터 2020 Display of the Year Award를 수상했다. Apple은 미니 LED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해당 제품은 DSCC가 내린 미니 LED의 정의에 해당된다. 하지만 가격이 4999달러로서 고가이기 때문에, 대량 판매는 하지 않고 있다. 또한 당사는 2021년 초에 1만 384개의 LED 칩을 탑재한 미니 LED 백라이트를 갖춘 12.9인치 iPad Pro를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Asus, Dell, Samsung 등도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

 

6. AR/VR용 유기EL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가 급증

 

2020년은 VR 업계에 있어 흥미로운 한해였다.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일부 사람들은 어떻게든 현실을 도피하고자 VR 헤드셋을 구입했다. Facebook의 중저가 가격의 헤드셋인 Oculus Quest2는 호평을 얻어, 금방 인기 있는 VR 제품이 되었다. 유기EL 디스플레이를 갖춘 이전의 디스플레이와는 달리, Quest2는 90Hz로 구동하는 액정 패널이 탑재되어 있어, 더욱 높은 해상도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라 생각된다.

 

마이크로 LED는 AR/VR의 이상적인 후보로 여겨지는데, 아직 그 기술은 완전히 성숙되지는 않았다. 따라서 2021년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갖춘 스마트 글래스의 시범이 이루어지는 해가 되긴 하겠지만, 발매는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 대신 많은 헤드셋이(실리콘백플레인 상에서) 유기EL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2021년은 디스플레이 제조사가 1만 니트 이상의 휘도를 가진 제품을 실증하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소니가 2021년 후반에 새로운 Apple 헤드셋용 유기EL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의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 보도했는데, 이 헤드셋이 AR용인지 VR용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이것은 실리콘백플레인 상의 유기EL에 있어 큰 움직임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중국 제조사들이 이미 새로운 퍼브에 투자하고 있어, 생산 능력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중국 정부 등의 보조금이 지금까지보다 더 많이 투자를 촉진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로 인해 급속도로 유기EL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의 생산 능력이 증각되어, 과잉 투자가 될 위험성이 있다.

 

7. 마이크로 LED TV의 발매. 가격은 1억 원 이상

 

마이크로 LED는 유기EL이 등장한 이후 시장에 나와 있는 가장 흥미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2021년에는 소비자를 위한 최초의 TV 제품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최초의 마이크로 LED TV를 구입하는 소비자는, 일반 가정이 아니라 10만 달러(1억 원 이상)를 지불할 수 있는 돈에 여유가 있는 사람이며, 그것은 아마도 100만 달러(10억 원 이상) 이상의 연봉을 가진 부유층이라 할 수 있다.

 

Samsung은 2018년의 IFA 컨퍼런스에서 75인치 모델을 발표한 이후 마이크로 LED의 개발과 공급을 약속해 왔다. Samsung은 15년간 주류 TV 브랜드로서 세계에서 경쟁해 왔지만, LG가 유기EL TV를 실용화하는 데 성공하여 시대에 뒤처지는 존재로 놀림 받게 되었다. 실제로 Samsung의 대형 유기EL에 대한 진출은 시장 점유율을 보면 실패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Samsung이 제공하는 마이크로 LED TV는 당사의 유기EL TV에 대한 궁극의 해답이 될 것이다. 다만, 문제는 가격이다.

 

국내에서 발매한 Samsung의 110인치 마이크로 LED TV의 초기 가격은 1억 7천만 원이었다. 삼성은 88인치, 99인치, 110인치, 이렇게 세 가지 모델을 제공하며, 2021년 말까지 최저 가격 모델이 10만 달러 미만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그럼에도 일반 소비자는 꿈도 꿀 수 없는 가격이므로, 총 판매 대수가 2억 5천만 대 이상이라고 일컬어지는 TV 시장에서는 극히 일부에 한정되어, 100만 대 미만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8. 순조로운 액정 패널 생산의 확충

 

최근의 크리스털 사이클은 액정 패널 제조사에게 냉혹하다. 2018년부터 2020년에 걸쳐 밀려온 제10.5세대의 생산 능력 확장이라는 파도가 심각한 공급 과잉을 불러왔기 때문이다. TV용 패널의 가격이 그 대표적인 예인데, 패널의 가격은 2017년 중반부터 2019년 4분기까지 약 2년 동안 50% 이상 하락하여 사상 최저가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패널 가격의 하락은 적어도 중국 이외의 액정 패널 제조사에 심각한 영업 손실을 초래하였다. 예를 들어 AUO와 LG Dispaly는 2019년 1분기부터 2020년 2분기까지 총 6개의 분기 동안 연속으로 손실을 보았다. Innolux는 이 6개의 분기에 더하여 2018년 4분기에도 손실을 보았다.

 

2020년 초까지는 중국에서 몇몇 퍼브의 확장을 위한 투자 계획이 발표되었지만, 2021년 이후의 신규 투자는 정지되었다. 한편, 일찍이 액정 업계를 지배했던 한국의 2대 패널 기업이 유기EL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액정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한 데 더해, 중국 기업들도 투자처를 유기EL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2020년은 이러한 판단이 시기상조이며, 액정 패널에는 아직 성장할 여지가 있음을 보여주는 한해였다. 재택근무, 재택수업이 증가함에 따른 디스플레이에 대한 왕성한 수요로 인해 패널 가격이 상승하고, 액정 패널 제조사의 수익성이 대폭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LG Dispaly가 중국 광저우에서 백색 유기EL을 제조하는 데 애를 먹고 있는 데 더해, 많은 패널 제조사가 스마트폰용 유기EL 패널의 수율을 향상하기 위해 고생하고 있기 때문에, 유기는 액정에 비해 제조하기 어렵고 액정보다 비용이 높다는 것을, 중국의 디스플레이 업계가 인지하게 되었다.

 

그에 더해 미니 LED 백라이트 기술이 출현함에 따라, 기존의 액정 기술이 유기EL에 대항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러한 움직임도 있어, 한국 세력은 현재 액정 패널의 생산 라인을 셧다운할 결정을 번복하거나 늦추고 있다. CSOT도 T8 유기EL 퍼브 전에 T9 액정 퍼브를 구축할 것임을 발표했다. 2021년은 BOE, 그리고 아마도 대만의 패널 제조사에서도 그런 움직임을 보이게 될 가능성이 있다.

 

9. 아직 등장하지 않은 상업적으로 받아들여질 만한 고효율 청색 유기EL 발광 재료는 출현하지 않는다

 

DSCC는 2019년에 ‘상업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효율적인 청색 유기EL 발광 재료는 출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여전히 실제로 그러한 발광 재료는 나오지 않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효율적인 청색 유기EL 에미터는 유기EL 업계 전체, 특히 이를 개발하는 기업에 있어 큰 주제가 되었다. 축광성 청색 발광체를 개발하려 하고 있는 Universal Display와 열활성화 지연 형광(TADF) 재료를 시험하고 있는 Cynora가 유력한 후보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일본을 거점으로 하는 Kyulux와 중국을 거점으로 하는 Summer Sprout도 효율적인 블루 에미터를 타깃으로 한다.

 

장기적으로는 더욱 효율적인 청색 유기EL 재료가 개발될 가능성이 있지만, 적어도 2021년에는 그것을 기대할 수 없다고, DSCC는 밝혔다.

 

10. 지난 10년 사이 최고의 해가 될 대만 패널 업계

 

대만을 거점으로 하는 2개의 대형 패널 제조사 AUO와 Innolux는 2020년 초에 비참한 상황을 맞았다. 두 기업 모두 유기EL 기술개발에 뒤처져 있어, 한국 기업과 경쟁할 수 있을 만한 가망이 거의 없으며, 그렇다고 해서 중국 대기업 BOE나 CSOT의 비용 구조도 따라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니 LED 기술의 가능성과 신종 코로나로 인한 액정 패널의 수요 증가로 인해 AUO, Innolux 모두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다. 그 결과, 2020년은 호황으로 끝났다. 두 기업 모두 계속해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IT 패널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2020년에 한 번 하락한 후에 급격하게 회복되고 있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어, 2021년에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할 수 있다.

 

지난 10년 동안의 두 기업의 수익성을 돌아보면, 최고의 해는 크리스털 사이클의 정점기였던 2017년이었다. 그 해의 AUO의 순이익은 303억 NT달러였으며, 순이익률은 9%였다. Innolux은 70억 NT달러였으며 순이익률은 11%를 기록했다. 2021년은 패널 가격의 정보를 뒷받침하는 높은 수요에 더하여, 비용 구조가 개혁될 것으로 기대되므로, 두 기업 모두 2017년의 실적을 뛰어넘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2021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 관련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 보고서 상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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