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정보통신 "생성형 AI × 메타버스"의 가능성
- 관리자 (irsglobal1)
- 2024-07-29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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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future.hitachi-solutions.co.jp/series/collection/22/
메타버스는 가상 공간, AI, IoT의 융합으로 생겨난 차세대 인터페이스이며, 생성형 AI와의 친화성이 높다. 여기에서는 메타버스와 생성형 AI라는 두 기술 영역이 어떻게 융합하고 상호 간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탐구한다.
전 세계가 애프터 코로나를 향해 나아가며 우리의 생활이 되돌아오고 있는 지금, 디지털 세계에서도 새로운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한 세대를 풍미한 메타버스의 붐은 어느샌가 잦아들었고, 그 대신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인공지능)가 새로운 유행의 중심이 되었다.
이 기술은 지금까지는 불가능했던 자연언어를 통한 컴퓨터에 대한 명령 및 이미지 생성 등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서, 채팅뿐 아니라 정보 검색, 프로그램 생성, 아이디어 생성 등 다양한 업무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보면, 메타버스 가상 공간 기술과 생성형 AI는 반드시 경쟁하는 대상이 아니며, 오히려 한쪽이 다른 쪽을 보완하는 형태로 기능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에는 이러한 첨단 기술을 조합하는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그럼 먼저 현재의 가상 공간 기술의 트렌드를 살펴본다. 기존에 메타버스는 주로 아바타를 통한 가상 공간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목표로 했었지만, 디바이스의 발전으로 인해 현실 공간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었다. 즉, 시야 전체를 디지털 정보로 덮어버리는 몰입형 접근방식에서 현실의 영상에 2D 윈도우와 같은 디지털 정보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SF 영화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가상 체험을 원격으로 실현하는 참신함과는 동떨어져 있지만, 가상 공간 기술이 시험의 틀을 넘어 실용적인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는 징조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현실과 가상의 융합을 실현하는 MR(Mixed Reality) 디바이스는 향후 디스플레이의 박형화와 고해상도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활용되게 될 날도 머지않았을지 모른다.
다음으로 생성형 AI의 발전을 살펴본다. 대규모 언어 모델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가 컴퓨터에 전달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현재의 ChatGPT에서는 입력할 수 있는 글자 수가 제한되어 있어 어느 정도의 정보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추출하여 문의 내용에 적용하는 등의 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중규모 도서관에 필적하는 정보량을 컴퓨터에 전달할 수 있게 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미래에는 업무 전체의 정보를 AI에 전달하여, AI에게 문제의 해결을 맡기는 일이 가능해질지도 모른다.
또한 AI에 입력하는 방법도 발전하고 있다. 현재는 주로 텍스트를 통해 AI에 지시를 내리지만, 사진이나 음악과 같은 비텍스트 입력이 가능해지면, 그 응용 범위는 비약적으로 확장된다. 출력 면에서는 2차원 이미지의 생성이 실용화되고 있으며, 다음 단계로는 3D 모델의 생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MR 디바이스가 일상생활에 어떻게 녹아들지, 그리고 생성형 AI 기술이 컴퓨터의 입력과 출력의 양질을 어떻게 바꿀지 살펴봤다. 이러한 기술들이 결합되면 어떤 가능성이 생겨날까. 대규모 언어 모델은 질문의 배경이나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더욱 뛰어난 답변을 하게 된다. 현재는 사람이 필요한 콘텍스트를 입력해야 하지만, 메타버스 공간에서는 시선이나 대화 내용, 표정과 같은 신체성을 활용하여 AI에 질문할 수 있게 되고, AI가 상황에 따라 제안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AI에게 요리 메뉴를 제안해달라고 할 경우, 현재는 식재료 선택 및 요리의 취향을 입력해야 한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의 시각적인 정보(예 : 냉장고 내부)나 가족의 대화를 통해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여 제안할 수 있게 된다면, AI의 활용 범위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3D 모델 생성 기술은 긴급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생성 면에서 활용될 수 있다. 화재와 같이 즉각적인 결단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글이나 동영상을 통한 이해를 뛰어넘어 현장에 가까운 상황을 반복적으로 체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존에는 이러한 체험을 주로 VR을 통해 제공했으며, 3D 모델을 생성하기에는 비용적인 부담이 컸다.
하지만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긴급 상황의 정보를 3D로 재현하고, 그에 대한 감정 반응이나 행동을 콘텐츠에 피드백하는 능력이 있다면, 가상 공간 기술이 한층 더 실용화될 것이다. 또한 인테리어 디자인이나 전시회 등의 공간 디자인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릴 때도 이러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메타버스와 생성형 AI라는 두 기술 영역이 어떻게 융합하고, 상호 간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살펴봤다. 메타버스는 가상 공간, AI, IoT의 융합을 통해 만들어지는 차세대 인터페이스이며, 생성형 AI와 친화성이 높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한 사례들은 이러한 기술 응용의 한 가지 예에 불과하며, 아직 알 수 없는 가능성이 많이 있다. 메타버스가 실제로 실용화되기까지는 10년 이상이 걸린다고 하지만, 이것은 메타버스가 차세대 컴퓨팅 패러다임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단기적인 관점에서 그 발전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장기적인 발전을 지켜봐야 한다.
[2024 가상융합기술(XR) 기반 메타버스 관련 기술, 시장동향과 사업전망] 보고서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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