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정보통신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최신 트렌드
- 관리자 (irsglobal1)
- 2024-12-26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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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2.deloitte.com/jp/ja/pages/strategy/articles/vs/smartcity-startups2024.html
▣ ICT 기술 진화로 인한 스마트시티 도입 확대와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
1. 시작하며
디지털의 활용과 규제ㆍ제도 개혁을 일체적으로 추진하여 미래 사회의 앞선 실현과 생활 관련 다양한 분야의 지역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스마트시티 구상’이 국가시범도시로 시행됨에 따라 발전하게 되어, 각지에서 스마트시티 테크를 사회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실제 생활 공간인 ‘마을’을 실증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어, 생활과 관련된 이노베이션을 사업화하려는 스타트업이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서는 국가 전략 특구를 중심으로 향후 존재감을 높일 것으로 보이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스타트업과 그 솔루션을 소개한다.
2. 최근 스마트시티 테크 시장 규모
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2023년의 전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 규모는 약 7,487억 달러이며, 2023년부터 2030년까지 CAGR 25.8%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그림1> 전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 규모 (단위: 억 달러)
자료 : Grand View Research
기술 실증을 목적으로 하던 기존의 스마트시티에서 벗어나 생활자 및 도시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주민 중심의 스마트시티를 목적으로 함으로써 스마트시티 테크 시장이 확대되게 되었다. 그러한 배경에 더하여 COVID-19 감염이 확대됨에 따라 서비스의 온라인화,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확장 및 도시 상황의 가시화에 대한 니즈가 더욱 고조되었고, 2022년 이후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의 분위기가 생겨나고 방범ㆍ방재를 포함한 퍼블릭 세이프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이 성장하게 되었다.
또한 스마트시티 테크의 시장 규모에 초점을 맞추면, Guidehouse의 분석에서는 2023년에 1,210억 달러였으며, 2023년부터 2030년에 걸쳐 CAGR 10.7%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스마트 그리드 및 스마트 수도를 비롯한 몇몇 기술은 많은 지역에서 도입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 테크의 일부는 실장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림2> 전 세계 스마트시티 테크 시장 규모 (단위: 억 달러)
자료 : Grand View Research
3. 세계 스마트시티 개발 동향
스마트시티의 개발은 미국과 중국이 중심이 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싱가포르, 인도, 중국, 베트남, 세네갈, 나이지리아와 같은 아시아ㆍ아프리카 지역에서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해야 하는 국가는 인도다. 인도 정부는 2015년에 ‘스마트시티 미션’을 시작했다. 이것은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중요한 도시 인프라ㆍ위생 환경을 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며 시민의 양질의 생활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내 다수의 도시를 동시에 스마트화하고 상하수도 등의 기초 인프라를 정비하면서 행정 서비스와 교육, 의료와 같은 폭넓은 분야의 선진적인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경쟁을 통해 인도 국내 100개 도시를 선출하였고, 2024년에 완료되기까지 사업을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가치는 263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타국ㆍ도시에 대한 수평 전개도 꾀하고 있다.
다른 주목할 만한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고 경제를 다각화하기 위한 성장 전략 ‘사우디 비전 2030’의 핵심 프로젝트로서, 스마트시티 구상인 NEOM을 개발하고 있다. 건설 비용이 5,000억 달러가 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2045년에 거주자를 받아들이는 것을 목표로, 클린 에너지를 도입하고 AI를 활용하여 교통기관 및 환경 등의 데이터를 고도로 연계하는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4. 일본의 스마트시티 테크 도입 가속화의 배경
2022년 4월에 정부가 이바라키현 쓰쿠바시와 오사카부 오사카시를 ‘슈퍼시티’로, 이시카와현 가가시ㆍ나가노현 지노시ㆍ오카야마현 기비추오쵸를 ‘디지털 전원 건강 특구’로 지정하였고, 2024년에 스마트시티 테크의 사회 실장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특히 슈퍼시티 구상에서는 2030년경에 실현될 미래 사회를, 주민의 참여를 통해 빠르게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그 목표를 위해 슈퍼시티 지정 지자체에서는 AI 및 빅데이터 분석 등의 첨단 기술을 다양한 영역(행정 절차, 도시 교통, 의료 서비스, 교육 서비스 등)에서 활용하여 주민의 편의성을 높이려 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시티에서 각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이터 연계 기반’을 통한 다양한 데이터 연계ㆍ공유를 위한 움직임도 이루어지고 있다. 2021년 7월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일본이 제안한 ‘스마트 커뮤니티 인프라의 통합과 운용을 위한 프레임워크’에 관한 국제 규격을 발행, 일본의 스마트시티 솔루션의 실장을 위한 시책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규격의 발행으로 인해 도시 인프라를 구성하는 시스템의 요구사항 할당 범위, 컴포넌트의 역할ㆍ책임 범위, 제품 성능 평가가 명확화ㆍ적정화되었다. 이러한 국제 규격의 발행은 일본 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할 것으로 생각된다.
5. 스마트시티 스타트업의 최전선
스마트시티에서는 앞서 기술한 에너지 이용 효율이 향상되는 분야와 퍼블릭 세이프티 분야에 더하여 행정 서비스의 디지털화와 같이 시민의 편의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특히 이러한 분야에서 IoT와 AI,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한 기술 혁신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StartUs Insights가 전 세계 3298개의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바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테크 스타트업의 상위 10개 분야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지털 가버먼트, 퍼블릭 세이프티, 스마트 에너지, 전자 정부, 그린 도시 계획, 스마트 빌딩, 폐기물 관리, 수관리, 스마트 농업이다.
<표1> 각 분야 솔루션의 예
자료 : StartUs Insight report
<그림3> 분야별 스타트업 수 비율
자료 : StartUs Insight report
이제 스마트시티 테크의 스타트업 수 비율에서 상위 5개 분야인 스마트 모빌리티, 디지털 가버먼트, 퍼블릭 세이프티, 스마트 에너지, 전자 정부 분야 중에서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또한 디지털 가버먼트는 ‘다양한 사람이 의료 및 복지 등의 공공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테크놀로지’를 가리키며, 전자 정부는 ‘온라인 투표 및 디지털 여권 등의 IT 기술을 활용하는 행정 서비스’라고 정의한다.
5-1. 스마트 모빌리티 : SWAT Mobility
지금보다 더 적은 자원으로 많은 사람 및 사물을 운반하고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5년에 싱가포르에서 창업되었다. 온디맨드 교통 운행 앱 ‘SWATBiz’와 ‘SWATMove’를 제공하는 등 모빌리티의 경로 최적화를 주축으로 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0년에 일본에 진출한 이후에는 지방의 대중교통 이노베이션 등 일본의 사회 과제에 임하며, 나가노현 하쿠바무라, 이시가와현 가가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개 범위를 순조롭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Supply Chain Asia로부터 Supply Chain Innovator of the Year(Startup) 상을 받는 등 국제적인 인지도도 순조롭게 향상시키고 있다. 지금까지의 총 조달액은 2,260만 달러(시리즈 비공개)이며, 2024년 4월에는 기존 투자가 및 일본의 사업 회사로부터 자금을 조달하여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였다.
5-2. 스마트 모빌리티 : Urban SDK
데이터 활용ㆍ분석을 통해 교통 과제를 개선할 목적으로 2018년에 미국에서 창업한 Urban SDK는 교통 데이터 수집, 엔드투엔드 계획 책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통 정보 분석 보고서 및 GIS 가시화 정보를 행정, 경찰, 교통 엔지니어 등에 제공하여 시민의 클레임 해소, 교통법규 위반ㆍ사고의 감소, 교통체증 개선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2년에는 Enterprise Florida로부터 국제적인 사업 전개 등의 공적과 지역 내 고용 촉진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총 조달액은 450만 달러이며, 2023년 7월에 시드 라운드에서 자금을 조달(금액 비공개)했다. 캘리포니아주 엘카혼 및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하이츠를 비롯하여 다수의 지방자치체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한 실적이 있다.
5-3. 디지털 거버먼트 : 주식회사 issues
issues는 다양한 사회 과제를 해결하는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8년에 창업한 일본의 스타트업이며, 정책 조성의 DX를 실현하는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주민과 지역 의원을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상에서 주민은 생활 속의 곤란한 일을 손쉽게 지역 의원과 상담할 수 있으며, 의원은 과제 해결의 방책 및 성과를 보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민과 지역 의원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고 필요한 연계가 촉진되는 사례가 생겨났다. 이 스타트업은 지금까지 2023년 8월의 시리즈 A1st 라운드에서 약 2억 엔을 조달한 것을 포함하여 총 3억 3,400억 엔을 조달했다. 도쿄 23구 통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45세 이하의 여성 의원 중 ‘28.57%’가 issues를 활용하는 등 착실하게 서비스 전개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으며, 앞으로의 사업 확대에도 주목해야겠다.
5-4. 디지털 거버먼트 : eAgora
eAgora는 참가형 가버넌스를 통한 새로운 민주주의 문화를 양성하고 스마트시티의 ‘라스트 원 마일’을 시민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1년에 스페인에서 창업하였다. 이 스타트업은 행정과 시민, 기업, 정치가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의 흥미ㆍ관심에 따른 정보 제공, 정부의 정책 형성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 툴, 정책 형성에 참여하기 위한 패키지 툴(제안 수집ㆍ평가ㆍ투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총 조달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2023년에는 스페인의 공공 투자기관인 Enisa Entrepreneurs로부터 약 20만 유로의 융자를 받았다. 또한 같은 해 스페인의 싱크탱크 Repueblo & Reimpulso로부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추진하는 조직에 부여되는 상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는 등 인지도도 순조롭게 향상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5-5. 퍼블릭 세이프티 : 제넥스트
사고 없는 사회를 목표로 2009년에 일본에서 창업한 제넥스트는 사고의 원인인 도로교통법 위반에 착안한 회사 차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ㆍ운행 관리 서비스 ‘AI-Contact’ 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교통법규 위반을 기록하는 ‘AI-Contact 모바일’,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위반을 경고하는 ‘AI-Contact NOW’, 완전 무료 운행 관리 앱 ‘AI-Contact 플리트’ 등의 라인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 밖에도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차량의 위치ㆍ속도를 분석하여 재판을 위한 자료를 만드는 서비스 ‘교통사고 감정’, 알코올 체크 대행 서비스 등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총 조달액은 3어 4,500만 엔(시리즈 비공개)이며, 2022년 7월에는 엔젤 투자가 시마타 토오루가 주주로 자본 참가했다. 운송, 소매 업계를 중심으로 기업에서의 서비스 채용 사례도 많이 존재하며, 향후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3년에는 가나가와 산업 진흥 센터로부터 가나가와현 지사상을 수여하는 등 사업의 사회적 의의를 각 방면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5-6. 퍼블릭 세이프티 : BRINC
2017년에 미국에서 창업한 BRINC는 테크놀로지를 활용함으로써 퍼블릭 세이프티의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다. 구체적으로는 소방, 구조 활동을 비롯한 긴급한 상황의 초동 대응에서 드론을 사용하여 사람들을 위험한 상황에 노출시키지 않고 인명을 구조하며 커뮤티이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드론에는 글래스 브레이커와 음성 발신 기능을 장착할 수 있어, 화재 시 환기 및 위험한 장소에 대한 공지, 경보를 할 수 있다. 2023년에는 The Index Project의 커뮤니티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최근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총 조달액은 8,220만 달러이며, 2022년 1월에 시리즈 B 라운드에서 55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비행 성능 향상 및 실시간 감시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쪽 부면에서 적극적으로 기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계속되는 서비스 확대에 주목해야겠다.
5-7. 전자 행정 : 주식회사 TRUSTDOCK
디지털 아이덴티티와 eKYC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7년에 창업한 일본의 스타트업이며, 본인 확인 서비스 사업 및 디지털 신분증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KYC에 대응하는 디지털 신분증 앱 ‘TRUSTDOCK’과 다양한 법령에 대응하는 KYC의 API 기반 서비스, 거래처 등기부 정보 취득ㆍ법인 확인을 온라인에서 대행하는 서비스 ‘온라인 법인 확인’, 반사회적 세력에 대한 확인ㆍ리스크 확인 대행 서비스 ‘스피드 리스크 체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총 조달액은 약 33억 엔이며, 2023년 5월의 시리즈 B 라운드에서는 15억 엔의 자금을 조달했다. 2024년에는 Salesforce Japan Partner Award 2024를 수상하는 등 사업의 성장률과 실적 모두 높이 평가받고 있다. 마이넘버 카드 서비스의 도입을 원활히 하기 위한 서비스와 리테일, 간호 등 폭넓은 업계의 기업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5-8. 전자 정부 : Polyteia
데이터 주도의 행정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8년에 독일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인 Polyteia는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전자 정부 플랫폼을 제공한다. 행정기관은 이 플랫폼을 사용하여 다양한 소스로부터 데이터를 자동 결합ㆍ변환ㆍ시각화할 수 있다. 2019년에는 정부가 주최하는 Smart Country Convention in Berlin에서 전자 정부 부문의 스타트업 상을 받는 등 창업 직후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총 조달액은 500만 유로이며, 이것은 2023년 3월에 시드 라운드에서 조달한 금액이다. 2023년에 베를린주와 대형 계약을 체결하는 등 착실하게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폭넓은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전망이다.
6. 정리 : 스마트시티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할 때의 포인트
스마트시티 시장은 일본 정부에 의한 국가 전략 특구를 중심으로 2030년에 실장하려는 움직임과 인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정부가 주도하는 대규모 사업에 의해 견인되는 형태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ㆍ공공을 포함한 다양한 플레이어가 해당 영역에 새롭게 진출하거나 신규 사업의 개발을 활발히 수행하는 상황 속에서, 스마트시티 사업에서의 중요한 입지를 다지려는 플레이어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경쟁 속에서는 서비스를 차별화ㆍ고도화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 수단으로서 스타트업과의 연계를 통해 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지금까지 스마트시티는 ‘마을 전체’를 실증의 장으로 활용하였으며, 주로 ‘관청’의 주체하에 형성되었지만, 대기업의 시책 및 관청의 시책 속에서 민간 기업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사업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각지에서 스마트시티 관련 시책이 진행되고 민간 플레이어의 역할이 변화되는 상황 속에서 해당 영역의 전문성ㆍ성숙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기존보다 더욱 고도의 기술과 솔루션이 요구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앞서 기술한 것처럼 스타트업이 가진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일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스마트시티 관련 시책을 진행하는 플레이어는 실천 내용을 재평가하고, 목표와 효과를 재정의하며, 미래 비전을 다시 책정하고 업데이트해야 한다.
스마트시티에서는 모빌리티와 행정, 의료, 교육 등 공공성이 높은 분야가 많아, 지금까지는 실증 사업으로서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금 활용을 전제로 하는 스킴을 통해 사업이 전개되어 왔다. 하지만 정부 및 지자체의 재정이 압박을 받게 되면서 자금적인 면을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사업으로서 기존의 실천 내용을 평가하여 사회 과제의 해결과 파이넌스 스킴의 구축을 동시에 진행하는 사업으로 형태를 전환할 것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는 사업을 평가할 때 서비스 이용자의 소리와 같은 정성적인 지표와 서비스 이용 횟수 등의 심플한 지표를 채용했지만, 사업의 성숙도가 높아짐에 따라 폭넓은 관련 서비스의 이용 데이터가 축적되어 더욱 정확한 고도의 분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기존의 시책보다 한층 더 고도의 사업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어, 각 영역에서의 자세한 효과를 새로운 데이터ㆍ지표를 통해 측정 및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고 사회적으로도 유익한 서비스와 스킴을 재고하여 적절한 목표를 새롭게 정의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화를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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