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환경 지구를 지키는 기후테크의 가능성과 과제
- 관리자 (irsglobal1)
- 2024-02-28 2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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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이상 기후. 그 원인이 지구온난화라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이대로 지구의 온도가 계속 올라가면 지금과 같은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지구적인 규모로 온난화 대책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한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기술이 ‘기후 테크(Climate Tech)’이다.
▣ 기후테크(Climate Tech)란?
기후 테크(Climate Tech란 CO2 배출량을 절감하고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처하는 데 초점을 맞춘 기술을 가리킨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50년까지 ‘넷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폭넓은 분야에서 탈탄소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클라이밋 테크는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꼭 필요한 기술로서, 큰 주목을 받공 있다.
※ 넷제로 : 온실가스의 배출량과 흡수량의 균형을 맞추고, 순수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
클라이밋 테크는 VC 투자의 새로운 프론티어이며, 2017년 이후 큰 자금이 투입되게 되었다. 그 배경에는 기후변화 대책에 특화된 펀드의 설립과 저명한 투자가에 의한 대형 투자가 있다.
▣ 기후테크에서 주목해야 하는 영역
클라이밋 테크라고 한마디로 말하지만, 그 영역은 다양하다. 예를 들어 PwC는 기후테크의 주요 분야를 다음과 같이 분류했다.
▪ 에너지 : 재생에너지, 전력 가시화 서비스 등
▪ 모빌리티 · 운송 : 전기자동차 및 고속 충전 스테이션 개발, 대체 연료 등
▪ 건설 : 건물의 고효율 조명 및 고효율 공기 조절 등
▪ 중공업 : 에너지 · 자원 효율이 높은 제조 프로세스 등
▪ 식품 및 토지 사용 : 대체육 등의 대체 식품 및 정밀 농업 등
우리나라는 기후테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특히, 공기 중 탄소포집ㆍ저장 및 탄소 감축 기술인 ‘카본테크’, 자원순환과 저탄소원료 및 친환경 제품 개발에 초점을 둔 ‘에코테크’, 식품 생산ㆍ소비 및 작물 재배 과정 중 탄소 감축 기술인 ‘푸드테크’, 탄소관측ㆍ모니터링 및 기상정보 활용 기술인 ‘지오테크’, 재생ㆍ대체에너지 생산 및 분산화 솔루션 제공 기술인 ‘클린테크’를 기후테크 5대 핵심 분야로 선정하여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
모두 CO2 배출량이 많은 산업이며, 시급히 CO2를 절감해야 한다. 특히 주목받고 있는 기술로는 전기자동차 및 전기 항공기, 농지에 대한 탄소 저축 기술, 시멘트의 이산화탄소 재활용 기술 등이 있다.
이러한 기술이 보급되면 더 많은 CO2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 기후테크의 장점
기후테크를 발전시키면 어떤 장점을 누릴 수 있을지 소개한다.
▪ 기후변화의 가시화
클라이밋 테크로 인해 기후변화를 가시화함에 따라 비즈니스 면에서 큰 장점을 얻게 된다. 앞으로의 기후변화를 파악함으로써 다양한 비즈니스 리스크에 대처할 수 있다.
또한 CO2 배출량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스테이크 홀더에게 공개하는 일은 기업의 사회적 신용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환경을 생각하는 시책을 진행하지 않으면, 투자를 받기도 어려워진다.
▪ CO2 배출량 절감
CO2 배출량을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넷제로를 위한 효과적인 시책을 진행할 수 있다. 지금은 다양한 업계에서 CO2의 배출을 억제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며, 잇따라 사회에 적용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일시적으로 큰 비용을 사용하게 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사회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
▪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기후테크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창출한다. IoT나 AI, SaaS와 같은 다양한 기술이 클라이밋 테크 영역에 진출해 있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잇따라 생겨나고 있다.
기존 사업과 조합하여 자사 영역의 CO2를 절감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구축하게 되면 새로운 사업의 기둥이 될 수 있다.
▣ 기후테크의 보급을 위해
기후테크는 세계적으로 요구되지만, 보급하기가 쉽지는 않다. 기후테크를 보급하기 위해 앞으로 어떤 요소가 필요할지 소개한다.
▪ 인프라 기술
신재생에너지 등의 기후테크는 아무리 친환경적이라고 해도 가격이 비싸면 보급되지 못한다. 친환경 에너지를 저렴하게 제조할 수 있는 인프라 기술이 필요하다.
▪ 자금
기후테크는 대부분 대규모 설비를 필요로 하며, 투자가로부터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면 확립할 수 없다. 그러므로 많은 자금을 기후테크 시장에 투자할 투자가가 꼭 필요하다.
PwC에 따르면, 2020년 하반기와 2021년 상반기에 투자한 투자가는 약 2,500명이며, 1,400회가 넘는 자금 조달 라운드가 실시되었다고 한다. 그 수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 많은 자금이 기후테크 시장으로 흘러 들어가게 될 것이다.
▪ 정책
현재 많은 국가의 정부가 기후변화 대책을 실천하고 있으며, 새로운 법률과 규제를 마련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탄소중립 시대의 혁신기술을 확보하고, 기후테크 시장을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정부는 ① 2030년까지 민관 합동 약 145조원 규모의 투자·R&D 지원을 통해 기후테크 분야 유니콘 기업 10개 육성 및 신규일자리 10만개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② 공공조달과 연계하여 초기수요를 견인하고, 공공브랜드 지원, 국제협력 강화 등 수출 지원을 통해 ’30년 수출규모 100조원 달성 추진, ③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 산업분류체계 개편, 인력양성 확대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ㆍ강화할 계획이다.
▪ 수요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생겨나도, 기업이나 개인의 수요가 없으면 보급되지 못한다. 기후테크가 보급되려면, 기업과 개인의 환경 의식이 고취되어야 한다. 지금도 ‘윤리적 소비’ 등이 트렌드를 이루고 있는 것처럼, 앞으로도 더욱더 환경을 고려하는 소비 활동이 필요하다.
▣ 기후테크의 유니콘 기업
2023년 1월 시점에 전 세계적으로 83개의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이 있으며, 총 1800억 달러 이상의 평가액이 존재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다음과 같은 기업을 들 수 있다.
▪ RoadRunner Recycling(미국)
RoadRunner Recycling은 기계학습에 근거하여 구축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을 사용하면 다양한 산업에서 발생하는 재료의 양을 예측하고, 어떤 폐기 컨테이너를 가장 효율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으며, 추정 폐기물을 정리할 수 있을지 예측한다.
대기업의 기존 폐기물ㆍ재활용 관리에서 늘 부족하던 업무상의 비효율성을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BeZero Carbon(영국)
BeZero는 2020년에 탄소 시장 등급 평가 기관으로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기후 과학자, 지구 관측 전문가, 데이터 과학자, 금융 애널리스트로 이루어진 팀이 뒷받침하며, 탄소 등급 평가, 조사, 데이터 제품을 제공한다.
2022년 11월에 시리즈B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5천만 달러(약 667억 8,500만 원)를 조달하였으며, 그 금액은 영국의 그 해의 최대 자금 조달 금액이었다. 토쿄에도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일본에서의 비즈니스 전개에도 주력하고 있다.
▪ Mainspring Energy(미국)
Mainspring Energy는 독자적인 리니어 발전기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저렴하고 신뢰성이 높은 넷제로 카본 전력망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형 발전기라 불리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발전기를 개발하며, 낮은 비용으로 효율적인 차세대 전력망으로의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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