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정보통신 반도체 시장은 AI에 의존? 일본 반도체 기업이 이야기하는 불황의 탈출구
- 관리자 (irsglobal1)
- 2024-02-15 11:54:00
- hit2565
- 118.47.187.187
출처 : https://toyokeizai.net/articles/-/733112
2024년 새해가 되었을 때의 주식 시장에서 일본 주식의 급등을 견인해 온 반도체 관련 기업. 1월 말부터 그들 대부분이 잇따라 결산을 발표했다. 반도체 기업이 신규 설비 투자를 추가함으로써, 관련 기업의 2023년도 실적이 뚜렷하다는 것은 이미 아는 사실이다. 이제 궁금한 건 2024년 이후의 전망이다.
전 세계 반도체 출하 금액 중에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연산에 사용되는 로직 반도체와 일시적 및 장기 기억 기능이 있는 반도체 메모리다. 둘 다 주요 용도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지금까지는 스마트폰 및 컴퓨터 시장이 언제 회복될지에 초점을 맞췄었다.
하지만 당장 발표가 이어지는 결산에서 주목한 것은 조금 다르다. 가장 큰 수요처의 동향은 물론 중요하지만, 각 기업의 설명회에서 언급된 것은 오히려 ‘AI 반도체에 대한 기대’였다.
▣ 초고속 메모리 수요를 잡는 어드반테스트
“3개월 전에는 ‘HBM’의 수요가 향상되었다. 2023년 말까지 고객으로부터 2025년까지를 내다본 전망을 수집했다. 전보다 한 단계 향상된 듯한 기분이 든다.”
결산 설명회에서 이렇게 말한 것은 어드반테스트의 요시아 요시아키 사장이다. 어드반테스트는 반도체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제조 공정의 마지막 단계에서 시험하는 테스터라 불리는 장치를 만들고 있다.
미국의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GPU(그래픽 처리 반도체)는 생성형 AI를 개발하는 데에도 사용되는 AI 반도체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한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하는 테스터를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어드반테스트다.
어드반테스트가 올해 기대를 거는 것은 요시다 사장이 말한 ‘HBM(광대역폭 메모리)’을 대상으로 하는 테스터다. HBM은 GPU 등의 AI 반도체와 함께 사용되는 초고속 반도체 메모리다.
HBM 시장은 한국의 대형 메모리 기업 SK 하이닉스가 리드한다. 2023년의 HBM 제품 매출은 전년도 대비 5배 이상 확대되었다고 한다. 2024년에는 생산 능력을 약 2배로 향상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어드반테스트에서도 HBM 관련 매출의 증가가 2024년의 실적에 크게 공헌할 전망이다. 고성능 메모리를 대상으로 하는 테스터 시장에 대해, 요시다 사장은 ‘고객의 증산 계획에 따라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몇 년간 활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강한 모습을 보였다.
▣ 디스코 및 신에츠도 AI와 관련하여 자신감을 보임
AI 반도체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의미에서는 디스코도 마찬가지다.
동사는 회로가 형성된 실리콘 웨이퍼를 반도체 칩에 잘라 넣는 다이서 및 웨이퍼 표면을 연마하는 그라인더와 같은 장치를 취급한다. AI 반도체 제조에서는 더욱 정밀하게 가공하는 제조 공정이 증가함에 따라 장치에 대한 니즈가 고조된다.
HBM을 중심으로 AI 반도체 관련 매출이 2024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생성형 AI 효과만으로도 500억 엔 전후를 증수(增收)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도의 전사 매출은 2878억 엔이 될 전망이다. 증수 임팩트가 크다.
<그림> AI 반도체의 대표격으로 알려진 엔비디아의 GPU ‘GH200’
반도체 재료인 실리콘 웨이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는 신에츠화학공업도 AI 반도체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다. 웨이퍼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동사에게 HBM 등 AI 반도체 관련 매출은 전체 매출의 일부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범용품에 비해 품질이 높은 웨이퍼가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긍정적이라는 것임에는 틀림없다.
‘관계자들은 모두 AI가 반도체의 차기 주요 수요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에츠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총괄하는 토도로키 마사히코 전무의 이러한 말은 업계의 기대감을 내비친다.
한편 세정 장치를 취급하는 대형 기업 SCREEN 홀딩스는 AI와는 다른 분야에서의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른 대기업과는 달리 SCREEN은 2023년에도 증수 증익을 초기 단계부터 예상했었다.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을 대상으로 하는 매출의 향상이다. 2022년에 출하되지 못했던 중국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안건을 소화함에 따라 시장이 동결된 상태에서도 실적이 떨어지지 않고 버틸 수 있었다.
올해는 아무래도 중국 관련 매출이 정체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중국의 수주는 여전히 활발하며, 2024년에도 비슷한 수준의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히로에 토시오 사장은 말한다.
그렇게 되면 대만, 미국, 한국의 대형 반도체 기업의 설비 투자의 회복세가 그대로 2024년의 실적에 공헌하게 된다.
▣ 불안 요소는 자동차용과 산업기계용
AI 반도체에 큰 기대를 걸며 굳건한 자세를 보이고 있지만, 불안 요소도 존재한다. 이미 저조했던 자동차용과 산업기계용이 더욱 속도를 늦추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상징적인 것이 바로 롬(Rohm)의 2023년도 실적의 하향 수정이다. 5000억 엔을 예상했던 매출 전망을 300억 엔으로 낮추었다.
반도체 기업인 롬(Rohm)은 자동차 및 산업 기계, 가전제품 등의 민생기기용이 회사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한다. 각 고객 기업에서 롬의 예상을 뛰어넘는 재고 정리를 실시함에 따라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의 반도체 기업과 거래하는 신에츠도 자동차용 및 산업 기계용 영역의 전망은 낮게 보고 있다. “매크로 경기의 영향을 그대로 반영하는 200밀리 웨이퍼의 유저 중에는 ‘2024년에는 밝은 전망을 그릴 수 없다’고 단념하는 곳도 있다”(토도로키 전무)
지름이 200밀리미터인 웨이퍼는 자동차용 및 산업 기계용 반도체에서 많이 사용된다. 자동차 및 산업 기계는 토도로키 전무가 말한 매크로 경기의 영향을 받기 쉽다. 중국 경제의 성장 속도가 느려진 것에 대한 발언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그 점은 SCREEN과는 사정이 다르다.
용도에 따라 전망의 명암이 달라지는 반도체 시장. 머지않아 대형 반도체 기업 르네서스 일렉트로닉스와 세계 굴지의 반도체 제조 장치 기업 도쿄 일렉트론의 결산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2024 반도체 Global Market Data : Current Status & Outlook] 상세 보기
https://www.irsglobal.com/shop_goods/goods_view.htm?category=02000000&goods_idx=94341&goods_bu_id=
[글로벌 공급망 재구축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반도체 유망 분야별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 상세보기
https://www.irsglobal.com/shop_goods/goods_view.htm?category=02000000&goods_idx=93506&goods_bu_id=
| 번호 | 분류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수 |
|---|---|---|---|---|---|
| 1053 | 에너지/환경 | ESG/지속가능경영 공급망 실사 의무화(CSDDD) 도입과 협력사 환경 사회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 photo | 관리자 | 2026-05-04 | hit255 |
| 1052 | 에너지/환경 | ESG 지속가능경영 유럽연합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 도입과 이중 중대성 원칙의 파급 효과 photo | 관리자 | 2026-05-04 | hit183 |
| 1051 | 바이오/의료 | [AI 바이오] - 의료기기 & 바이오 제조 photo | 관리자 | 2026-04-30 | hit219 |
| 1050 | 바이오/의료 | [AI 바이오] - 신약개발 & 뇌·역노화 photo | 관리자 | 2026-04-30 | hit236 |
| 1049 | ICT/정보통신 | 제조업에서 디지털 트윈 활용 트렌드 photo | 관리자 | 2026-04-30 | hit218 |
| 1048 | 에너지/환경 | 글로벌 에너지 저장 장치(ESS) 시장의 구조적 전환과 주요국별 대응 전략 photo | 관리자 | 2026-04-17 | hit507 |
| 1047 | 바이오/의료 | [2026 AI 바이오 트렌드] 150세 무병장수 시대, AI가 설계하는 '비만 치료'와 '역노화'의 미래 photo | 관리자 | 2026-03-24 | hit887 |
| 1046 | 바이오/의료 | [2026 AI 첨단 의료] 스마트폰 앱 치료제부터 나노 로봇까지, SF 영화를 현실로 만드는 융합 헬스케어 photo | 관리자 | 2026-03-24 | hit417 |
| 1045 | ICT/정보통신 | 2026 의료 AI 유망 분야별 기술, 시장 트렌드와 대응 전략 (2) photo | 관리자 | 2026-03-10 | hit33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