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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료 디지털 기술로 인한 헬스ㆍ의료 분야의 변화

  • 관리자 (irsglobal1)
  • 2023-12-20 2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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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RBC 캐피털 마켓(RBC Capital Markets)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일 생성되는 데이터량의 약 30%가 헬스케어 관련(산업)에 의해 창출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업계 고유의 최대 과제 중 하나는 데이터는 있어도 사일로(Silo)화된 상태라는 것이다. 환자가 의사의 진단을 받을 때마다 데이터가 다른 전자의료기록시스템에 수록된다.

 

사일로(Silo), 부서 또는 조직단위로 업무 효율화 측면에서 IT 인프라 및 자체 솔루션을 구축해서 사용하다보면 각 부서, 사업단위나, 브랜치별로 데이터가 일치하지 않는 증상이 있는데 이것을 사일로(Silo)현상, 사일로화 된다고 한다.

 

실험실 테스트 결과는 실험실 시스템에 보관되고 처방전은 약국 시스템에 보관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일로화된 데이터에 빛이 비쳤다. 부정확한 확진자 수부터 바이러스 진행에 대한 병원 간 비효율적인 정보 공유까지 효과적인 데이터 상호운용성 인프라스트럭처의 필요성이 더욱 드러났다. 미국과 유럽의 데이터 전략에 의해 데이터 접속은 향후 몇 년간 극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세계에서는 의료비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각국 정부에 의한 의료 지출의 긴축이 강화되고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에서는 2022년 잇따라 의약품 지출에 대한 절감대책을 내세우고 있다. 의료관련 지불 자체가 점점 성과 중시가 되고 현장의 영업력에 의한 것이 아니게 되고 있기 때문에 처방이나 행동은 성과 데이터에 점점 영향을 받고 있다. 데이터나 디지털 기술은 이러한 의료비를 억제하는 데 공헌할 수 있는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의료자원을 얼마나 적정하게 배분할 것인가에 대해 미국은 시장원리, 영국은 국가관리 의료인데 반해 일본은 시장원리도 아니고 국가 관리도 아니고 협의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의료행위의 유효성이나 의료자원의 배치에 관한 디지털 정보가 필요하다. ‘데이터에 의한 의료 시스템의 제어는 독자적으로 전개해야 하는 과제이다.

 

ChatGPT 등의 대규모 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이 주목받고 있는 것과 같이 AI에 의한 기술혁신이 현저하다. 생성 AI는 의료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약기업들은 이미 이 기술을 도입해 합성환자 데이터 생성, 신규 단백질 설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인 대규모 언어모델과 풍부한 의료 전문지식을 결합한 AI 모델을 통해 임상의 메모에서 임상 개념을 식별하고 구조화할 수 있다. 일상적으로 생성되는 무작위하게 수집된 기록을 의학 연구를 위한 정리된 분석용 데이터 세트로 자동 변환한다. 사전 트레이닝된 개방형 대규모 언어 모델과 임상 데이터 컬렉션에서 훈련된 AI 모델을 조합해 진단ㆍ투약ㆍ검사ㆍ물리학 소견 등 모든 항목에서 고정밀 구조화에 성공하고 있다. 대기업에서는 GoogleDeepMind가 의료에 관한 질문(query)에 응답할 수 있는 의료 데이터 세트로 훈련된 대규모 언어모델(LM)Med-PaLM을 개발했다. 마찬가지로 Microsoft 자회사인 NuanceOpenAI GPT-4를 사용해 환자 진단과 치료 계획을 문서화하고 요약하고 있다.

 

<그림1> Med-PaLM의 개요

자료 : maginative

 

CB Insights사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 분야에 대한 투자가 가속화되었다. 헬스케어 전반의 펀딩은 2020800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그 중 디지털 헬스에 대한 펀딩만 보면 2020326억 달러라는 수치를 보였으므로 헬스케어 전체 중 디지털 헬스가 40% 정도의 비율을 차지하였다.

 

<그림2> 글로벌 디지털 헬스 펀딩 추이

자료 : CB Insights

 

주요 리서치 회사의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는 연평균 성장률 20% 가까이 성장하고 있으며, 2030년대에는 의약품 시장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cts and Factors에 따르면, 2021년에 약 1,951억 달러로 평가되었다. 시장은 연평균성장률 CAGR 16.1%를 넘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0년까지 7,8005,000만 달러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Future Market Insights(FMI)에 따르면, 2022년에 2,2424,000만 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2022년부터 2032년까지 27.7%CAGR로 성장하여 2032년까지 25,8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글로벌 제약시장 규모는 202114,235억달러(1,800조원)로 크게 성장했으며, 그 중 가장 큰 시장은 미국으로 세계의 약 40%를 차지한다. 상위 4개 지역의 2017년부터 2021년 연평균성장률을 보면, 중국이 +6.1%, 미국과 유럽이 약 5%, 일본은 거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생명공학 유망 영역별 글로벌 기술 및 연구개발 동향과 향후 과제] 보고서 상세보기

https://www.irsglobal.com/shop_goods/goods_view.htm?category=02000000&goods_idx=94301&goods_bu_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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