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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료 최신 디지털 치료제 시장 동향

  • 관리자 (irsglobal1)
  • 2023-06-27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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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가 흔히 복용하는 현대의학의 약들은 대부분이 합성의약품으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복용해야 하지만, 약이나 주사제 등은 혈관을 통해 온몸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질병 치료 효과 외에 거부반응이나 부작용이 발생해, 현재 사용되는 의약품의 약효는 약 50%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의약품 개발이 제약회사들의 당면과제로 인식돼 왔다.

 

특히 실제 미국에서는 질병 치료를 위해 먹는 약물로 인한 부작용이 매년 200만 건 넘게 보고되는 등 부작용 문제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백신 부작용 문제가 다시 불거져 신체에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는 단점이 부각됨에 따라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대안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합성의약품을 대신해 과거 처방이 불가능하던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으로 바이오 의약이 대두되며 정밀의학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부상하는 등 기존 합성의약품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혁신적인 기술들이 출현하고 있다.

 

하지만 바이오 의약품은 컴퓨팅, 자동화 및 AI 기술 발전에 힘입어 효율성 개선과 효능·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효능 극대화를 비롯해 독성 및 부작용 최소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인을 동시에 최적화하는 일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안정적인 바이오 의약품이 등장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의료데이터와 인공지능(AI)과 같은 기술적 진화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최근들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신약개발 대신 디지털기술을 기반으로 환자의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전자약디지털치료제라는 새로운 형태의 의약품이 등장하면서 치료의 패러다임과 약에 대한 정의가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의 의약품은 천연물, 화학물질, 생물체 중 한가지를 바탕으로 알약 형태의 1세대 치료제나 2세대 항체 치료제 형태로 만들어져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는데 사용되어 왔으나, 인류 사회가 커지고 이에 비례해 각종 질병도 나날이 늘어가면서 의료분야는 점차 개인 맞춤형 치료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치료제는 기존 화학의약품, 바이오의약품 만큼 효과가 좋으면서 부작용이 적어 치료제 시장을 바꿀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The Insight Partners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치료제 시장규모는 2016167천만 달러에서 2025년 약 90억 달러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림1> 세계 디지털 치료제 시장규모 전망 (단위: 10억 달러)

자료 : The Insight Partners

 

산업분야 전문 리서치 업체인 Juniper Research에 따르면, 2021년 디지털 치료제를 사용하는 사람은 4,400만 명으로 2020년 사용자 수 2,250만 명의 거의 두 배가 되었고, 2025년에는 65,240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림2> 세계 디지털 치료제 사용자 수 전망 (단위: 백만 명)

자료 : Juniper Research

 

한편, 디지털 치료제 사용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2021년까지 사용자 대부분은 북미와 유럽지역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22년부터 다른 지역에서도 점차 디지털 치료제를 사용자 수가 증가하여 2025년 극동 아시아와 중국 지역에서 사용자가 17,100만 명으로 가장 많은 사용자 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림3> 세계 지역별 디지털 치료제 사용자 수 전망 (단위: 백만 명)

자료 : Juniper Research

 

이러한 디지털 치료제는 디지털 전문 치료제-디지털 일반 치료제-디지털 헬스케어 앱과 같은 스펙트럼을 토대로 이미 10여년 전에 등장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왔는데, 최근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전세계가 비대면 사회로 전환되고, 이에 따라 의료분야도 환자와 의료서비스 제공자가 비대면으로 서비스를 주고받는 원격의료의 필요성을 대두시키면서, 디지털 치료제가 전통적인 치료제의 대체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기술을 기반으로한 원격진료는 불필요한 대면 방문을 줄이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진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뉴노멀 시대 의료 방향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치료제의 등장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현재는 대화요법 및 인지행동요법(CBT)과 같은 정신건강 요법에 주로 활용되고 있으나, 점차 치료 영역을 넓혀가면서 잠재력을 보여줌에 따라, 제약사를 비롯해 수많은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이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또 디지털 치료제는 특정 질병이나 의학적 상태를 예방, 관리 또는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헬스의 한 측면으로 치료 방식에서 유용한 보완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생의학 치료제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디지털 치료제의 등장은 전세계적으로 의료 제공 및 소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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