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정보통신 스마트시티를 추진하는 외국의 5가지 선진 사례 소개
- 관리자 (irsglobal1)
- 2023-04-13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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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freelance-aid.com/articles/2751.html
스마트시티는 도시를 진화시키는 기술로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럽을 비롯한 외국에서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여, 주민의 생활을 크게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그러한 외국의 스마트시티 사례를 소개한다.
1. 코펜하겐(덴마크)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은 탄소 중립을 위해 환경 부담을 절감하는 선진적인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있다.
덴마크의 환경 문제 대응은 1970년대의 오일쇼크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에너지 자급률이 10% 미만이었던 덴마크는 오일 쇼크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
그래서 당시 덴마크 정부는 ‘에너지 절약과 대체 에너지의 자국 생산’으로, 에너지 정책의 방침을 크게 변화시켰고, 지금은 에너지 자급률이 100% 이상에 달하였다.
현재는 ‘2050년까지 화석 연료에서 완전히 벗어나 재생에너지만으로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더욱 높은 목표를 내걸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스마트시티를 추진하고 있다.
1-1. 자전거를 추진하는 ‘그린 웨이브’
그중 하나가 ‘그린 웨이브’라는 자전거 인프라에 관련된 시스템이다. 통근시간대에 시속 20km로 주행하면, 빨간 신호에 걸리지 않도록 신호를 조절하는 시스템으로써, 자전거의 보급을 촉진하는 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
그밖에도 자전거 전용 레인을 설치하고 사용하기 쉬운 주차장을 마련하는 등, 편리성 및 안전성도 철저하게 향상시키고 있어, 자전거 이용자를 우대하는 시책도 다수 실시하고 있다.
1-2. 시민과 함께 하는 폐기물 발전소 ‘Amager Bakke(CopenHill)’
또 한 가지 대표적인 시책은 ‘Amager Bakke(CopenHill)’이라는 폐기물 발전소이다. 가정 및 공장의 폐기물을 태움으로써 3만 세대에 상응하는 전기와 7만 세대에 상응하는 난방열을 공급하고 있으며, 매립하는 폐기물을 절감하고 에너지를 재이용하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발전소의 독특한 점은 레크레이션 시설로서 많은 사람이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발전소의 지붕은 30도 정도의 경사가 져 있는데,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등산이나 볼더링, 하이킹도 할 수 있다.
덴마크에는 산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귀중한 장소로서 친숙하게, 그리고 생활을 풍요롭게 만드는 시설이 되고 있다. 또한 발전소에서 1톤의 이산화탄소가 방출될 때마다 굴뚝에서 도너츠 모양의 연기가 나오게 되어 있어, 배기가스를 얼마나 배출하고 있는지 가시화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새로운 관점에서 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 교육ㆍ의식 고취를 장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자적인 시책이라 할 수 있다.
2. 뉴욕(미국)
뉴욕은 2016년에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서 베스트 스마트시티로 표창받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다. 다양한 시책 중에서도 ‘사이버 시큐리티’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2-1. 사이버 시큐리티를 성장시키는 ‘Cyber NYC’
미국에서는 러시아나 중국 등 공산국가로부터의 해방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은 세계 각지에서 14초에 1번꼴로 몸값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할 정도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것이 ‘Cyber NYC’라 불리는 조직이다. 1억 달러의 관민 투자로 설립되었으며, 사이버 시큐리티에 관한 인재 육성 및 이노베이션을 촉진하기 위한 시책을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본격적인 사이버 기업을 육성하고 투자가 및 파트너와 연결 지음으로써 국제 시장의 차세대 리더를 창출하는 ‘Hnb.NYC’ 및 사이버 시큐리티 관련 지역 고용을 위한 속성 훈련 프로그램 ‘Cyber Boot Camp’가 있다.
2-2. 거리가 Wi-Fi 구역이 되는 ‘Link NYC’
또 한 가지 특징은 거리에 정보 단말기를 설치하여 Wi-Fi 구역으로 만드는 ‘Link NYC’이다. 뉴욕 전역에서 Wi-Fi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정보 단말기에서 통화 및 휴대기기 충전, 인터넷 브라우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ink NYC는 공공 보조금을 사용하지 않고 광고 수입만으로 운용된다는 것도 중요한 점이다. 정보 단말기의 측면에 부착된 3m 정도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광고가 게재되며, 사람 수를 센서로 인식하여 인구 유동을 분석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세우는 등의 효과도 얻고 있다.
3. 슝안신구(雄安新区, 중국)
슝안신구는 아시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국의 스마트시티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주선으로 시작된 ‘천년대계’라 불리는 프로젝트에서 2017년에 구상이 발표되었고, 지금도 빠른 속도로 건설되고 있다.
중국은 급격한 경제 성장으로 인해 베이징이나 상하이와 같은 대도시는 고도로 발달했지만, 그 밖의 지방 도시와는 발전의 격차가 매우 크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시진핑은 격차가 더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다른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모델로서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기로 하였다. 그 모델로 선정된 것이 슝안지구다.
슝안지구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도시를 스마트시티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시티 자체를 처음부터 새로 만든다는 점이다. 거리에 무인버스가 다니고, 자율주행 이동식 택배 상자와 청소 로봇이 거리에 나다니고, 얼굴 인증으로 슈퍼마켓이나 호텔을 이용하는 등 최첨단 IT 기술을 사용하는 시설이 도입되고 있다.
이 슝안지구는 2050년까지 천만 명의 인구를 지닌 도시가 될 계획이다. 실제로 텐센트와 알리바바, 바이두, 징둥집단 등 중국의 대형 IT 기업을 비롯하여 다수의 기업이 슝안지구로 이전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로서는 계획대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고는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에는 뉴스로 보도되는 일도 거의 없는 듯하여, 일부에서는 ‘실패한 것 아닌가’ 하고 의심하고 있다. 편리성이 좋지 않아 기업이나 대학이 이전하기를 주저하거나 주변 지역의 환경오염 및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는 등 문제는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지가 슝안지구의 명운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4. 에스토니아
유럽 북부에 위치하며 발트해와 접해 있는 작은 국가, 에스토니아. 에스토니아는 주변 대국들로부터 침략을 받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자원이 없는 소국이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국가적인 규모로 IT를 추진하는 길을 선택했다. 그 결과, 지금은 유럽 최고의 시큐리티 국가가 되었고, 최신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국가 전체가 스마트시티로 전환되고 있다.
에스토니아에는 ‘전자 정부’라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국민과 이주자에게 IC 칩이 탑재된 ID 카드를 발행하며, 교육 및 의료, 경찰 등 모든 공적인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받아볼 수 있다. 공적인 서비스에 대한 접근뿐 아니라 선거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2014년 12월부터는 전자거주권(e-Residency) 제도도 도입되었다. 전자거주권을 취득하면 에스토니아 국민과 거주자 외에도 에스토니아 전자 정부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그래서 전자거주권을 취득하면 일본에서도 에스토니아에 회사를 설립할 수 있다.
5. 맨체스터(영국)
맨체스터에서는 스마트시티 시책으로서 ‘의료ㆍ건강’ ‘전송ㆍ교통’ ‘에너지ㆍ환경’ ‘문화ㆍ커뮤니티’라는 4가지 영역을 복합적으로 취급하는 ‘City Verve’를 실천하고 있다. 이 실험은 ‘IoT 기술을 활용하여 주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 가지 예로, 센서 및 앱, 디지털 사이니지를 조합한 ‘멋있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이 있으면, 카메라를 통해 자동으로 체크인하고, 버스 기사에게 승차 예정자가 있음을 전달한다. 버스 입장에서는 승차 예정자가 있는지 없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원활하게 버스를 운행할 수 있어, 정체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밖에도 공원이나 통근ㆍ통학로에 센서를 설치하여 시민의 운동 및 활동 상황을 파악ㆍ기록하고 그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민에게 운동을 장려하고, 건강 증진을 촉진하기 위한 시책으로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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