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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정보통신 급성장하는 인공지능의 시장 규모 - 미국 주식 시장의 AI 주요업체 40선

  • 관리자 (irsglobal1)
  • 2019-06-26 2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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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기세로 확대되는 세계 AI 시장

미국의 리서치 업체인 트랙티카(Tractica)의 보고에 따르면, 전 세계의 AI 시장은 2030년에 3,671억 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한다. 2017년 시점의 시장 규모가 약 100억 달러이므로, 이는 불과 8년 만에 36배 이상 확대된다는 의미이다.

 

<표> 전 세계의 AI 시장(매출기준)      (단위: 억 달러)

 

연평균 성장률은 놀랍게도 63.5%이다.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 AI 관련 기업의 매출 향상에도 크게 공헌할 것임에는 틀림없다.

 

미국 주식 시장의 AI 회사에는 어떤 회사들이 있는지 조사해보니, 의외로 아주 많은 기업을 찾을 수 있었다.

소개할 회사의 수가 많아, 대략 3개의 그룹으로 나누었다.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 ‘AI의 하드웨어 부분을 제공하는 회사’ ‘AI를 활용하여 사업을 전개하는 회사’로 나누었다. 조금이라도 관련성이 있는 회사를 같은 그룹으로 정리하였다. 또한 어느 그룹에도 속하지 않는 회사는, 해당 기업이 메인으로 삼고 있는 방향을 기준으로 소개한다.

 

1. AI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

AI(인공지능)의 소프트웨어를 연구ㆍ개발하는 기업이다. 각사의 AI를 제품으로 판매하는 회사 또는 앞으로 자사에서 개발한 AI를 판매할 가능성이 있는 업체이다.

 

1-1. 알파벳 (GOOGL)

2013년 이후, AI 스타트업 기업 11개사를 인수하였으며, 논문 인용 횟수가 5천 번 이상인 AI 연구자 83명이 재적되어 있다. 이만큼의 AI 연구자 수는 전 세계의 상위 10%에 필적하는 수치로서, Google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우수한 AI 연구자를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이미 알파고(AlphaGo)를 완성하였고, AI 스피커 ‘Google 홈’을 판매하고 있다.

 

<표> 논문 인용 횟수가 5천 번 이상인 AI 연구자 수

※ 2017년 6월 기준

 

매출액, EPS 모두 나무랄 데 없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7년~2016년의 EPS 연평균 성장률은 15.39%라는 엄청난 수치를 보였다. 매출액의 약 90%를 Google이 벌어들이는 광고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계 전체의 인터넷 이용자 수가 확대할 것이므로, 수익은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1-2. 아마존(AMZN)

인공지능 스피커 ‘Amazon Echo’와 AI 음성 어시스턴트인 ‘Alexa’를 제공하는 당사는 음성 인식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군림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판매에 있어서도 기계학습과 AI를 전면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동사의 매출 성장률은 2007년~2016년의 10년 동안 연평균 24.8%라는 경이로운 성장세를 보였다. EPS가 거의 중시되지 않는 특수한 회사이며, 주가를 결정짓는 요인은 매출 성장률에 따라 결정된다.

 

1-3. 아이비엠 (IBM)

IBM은 일찍부터 인공지능 왓슨을 연구ㆍ개발하여, 이미 상용화에 성공하였다. AI 관련 특허 취득 수가 세계 최고이기도 하다.

 

업적을 말하자면, 2011년 이후 매출이 감소되고 있어, AI 및 클라우드와 같은 성장 분야에 주력하고자 노력하고는 있지만, 업무 실적 악화로 인해 그 흐름이 멈추고 말았다. AI 시장에서 왓슨의 점유율을 얼마나 증가시킬 수 있을지가 IBM의 미래를 크게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1-4. 마이크로소프트(MSFT)

25년도 더 전부터 인공지능의 가능성에 투자해온 동사는,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실용화하고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Cortana(음성대화, 퍼스널 어시스턴트)나 Skype Translator(음성, 입력 텍스트 자동 번역), Microsoft Bot Framework&Azure Bot Services(중국 샤오아이스, 여고생 AI 린나, 유럽을 대상으로 한 Zo) 등을 발매하고 있으며, AI 분야에 주력하는 기업이라 할 수 있다.

 

<표>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2017년의 실적은 좋았지만, 과거를 돌아보면 매년 반드시 수익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알파벳(GOOGL)이나 아마존(AMZN) 등 성장하는 기업과의 차이점이다. 2007년~2016년의 증배율은 13.55%로서, 2002년부터 15년 넘게 연속해서 증배를 실시하고 있다.

 

1-5. 애플(APPL)

2016년에 버핏의 회사와 제휴를 맺은 애플은 Siri라는 AI를 개발했다. Siri는 iPhone뿐만 아니라 Mac이나 AppleTV와 같은 제품에도 실장되어 있으며, 딥러닝을 통해 유저의 행동을 예측하여 지원한다.

 

AI 분야에서는 경쟁사들보다 늦게 시작하였지만, 높은 기술력으로 그것을 만회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하드에 강한 애플은 AI와 IoT를 조합한 인공지능 스피커 ‘Home Pod’을 전 세계에 보급할 수 있는 브랜드력을 갖고 있어, Amazon이나 Google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지 않을까.

 

오랫동안 계속 성장세를 보였지만, 2016년에는 매출과 EPS가 모두 전년도 대비 하락하였다. 이것은 이익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는 iPhone의 매출이 저조했기 때문이라 생각되는데, 2017년에는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의 대부분을 iPhone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불안하기는 하지만, 자사주 매매 및 2013년 이후 평균 증배율 11%라는 점을 생각하면, 앞으로도 오랫동안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1-6. 페이스북(FB)

 

대형 SNS 매체인 페이스북은 2013년 12월에 인공지능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처음에는 본사가 있는 실리콘밸리뿐이었지만, 이후 뉴욕과 파리에도 연구소를 설립하여, 3곳을 거점으로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있다.

 

Goolge, IBM, 마이크로소프트에 비하면 AI 분야에서 뒤처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급속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AI 회사로서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매출, EPS 모두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업무 실적 향상도 눈이 부실 정도이다. 미래의 성장을 내다보고 주가는 비교적 높은 상황이지만, 성장이 둔화되면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도 있다.

 

1-7. 테슬라 모터스(TSLA)

AI를 사용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동사의 자율주행 차가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리트 러닝(Fleet Learning)’ 기능을 제공하며 자동차 업계에서 최초로 자동으로 각종 소프트웨어를 갱신하는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2009년부터 8년 넘게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EPS는 하락하여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동사는 볼러틸리티가 높아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도 많은데, 장기적인 상승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는 것은, 매출 성장률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1-8. 누앙스 커뮤니케이션(NUAN)

의료, 모바일 시장을 대상으로 음성인식, 화상 처리, 언어 처리에 관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80개의 언어를 지원할 수 있는 음성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음성 입력 및 버추얼 어시스턴트 등에 활용되고 있다.

 

매출은 2007년부터 10년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EPS는 2013년부터 4년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안정적이지 않다. 그러므로 주가도 2007년부터 10년 넘게 정체되고 있다.

 

1-9. 인투잇(INTU)

중소기업을 위한 회계ㆍ세무 소프트웨어를 개발ㆍ판매하는 기업이다. AI에 관해서는 자연언어 처리와 기계학습 기능을 이용하여 자동화된 확정 신고 앱을 제공하고 있다. 회계 처리 앱에서는 AI가 최적의 사례를 추출하여, 피드백을 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매출, EPS 모두 성장하고 있다. 2015년에는 성적이 떨어졌지만, 2016년에 다시 회복하였다. 주가도 깔끔하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안정적이다. 1년 단위로 주가를 살펴보면, 2009년부터 8년 연속 상승하였다.

 

1-10. 모빌아이(MBLY)

자율주행에 사용되는 AI의 센서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AI를 통한 영상 인식 기술, 운전 지원 시스템용 센서 및 자율주행용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에는 인텔(INTC)이 동사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한 바 이ᅟᅭᆻ다.

 

매출, EPS 모두 2011년부터 상승하여,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가도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

 

1-11. 레드햇(RHT)

리눅스(Linux) 기반의 OS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동사는 IBM과도 제휴하고 있어, AI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AI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08년부터 10년 넘게 매출이 성장하고 있으며, EPS도 마찬가지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주가도 2009년부터 8년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 AI의 하드웨어를 제공하는 회사

 

2-1. 엔비디아(NVDA)

모두가 잘 아는 AI 반도체 회사이다. 동사의 GPU는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채용하고 있다. 해당 업계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기 때문에, 이대로 동사의 GPU가 계속 사용될지는 불투명하다고 예측된다.

 

2008년~2016년 매출은 수평적인 상황이며 EPS도 마찬가지이다. 2017년에는 EPS가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급상승하여, 매출액도 40% 가까이 올랐다.

 

2-2. 인텔(INTC)

AI 관련 기업을 적극적으로 인수하는 동사는 2016년에 3개사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다. 딥러닝 스타트업 기업인 ‘Nervana Systems’도 그 중 하나로, Nervana의 기술을 사용하여 GPU를 대체하는 새로운 AI 칩을 개발하고 있다. 2017년에 발표된 신제품은 대부분 AI 및 딥러닝에 관한 것이었다.

 

동사의 매출과 EPS는 2011년부터 5년 이상 정체되고 있다. 향후 실적 향상의 키를 쥐고 있는 것은 AI 관련 제품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2-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AI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반도체 메모리를 제조하는 회사이다. 2007년~2016년 매출과 EPS를 보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여 안정적이지 않다. 하지만 향후 AI 관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면, 실적이 향상될 가능성도 있다.

 

2-4.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CDNS)

반도체 개발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IoT 및 자율주행 기술에 필수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때 필요한 집적회로를 제공한다.

 

2009년~2016년 매출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EPS는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는 않지만, 리먼쇼크 이후 주가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2-5. 마이크로세미 코퍼레이션(MSCC)

이용자가 나중에 자유롭게 회로를 구성할 수 있는 부품(FPGA)을 제공하는 반도체 회사이다. FPGA는 다양한 AI 관련 기기에 탑재된다.

 

매출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EPS는 성장과 하락을 반복하며 안정적이지 않다. 시가총액이 100억 달러 이하인 소형주로서, AI 관련 수요가 증가하여 크게 확대될 가능성은 있다.

 

2-6. 자이링크(XLNX)

이용자가 나중에 자유롭게 회로를 구성할 수 있는 부품(FPGA)을 설계하는 기업이다. FPGA는 다양한 AI 관련 기기에 탑재되며, 당사의 제품은 AI 애플리케이션을 고속 · 효율화시키는 ‘액셀러레이터’로서 이용된다. 중국의 바이두도 동사의 제품을 채용하고 있다.

 

매출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2008년~2017년의 EPS는 크게 성장하지 않았지만, 적자인 해는 없다. 주가는 2009년부터 8년 넘게 성장하는 경향을 보인다.

 

2-7. 에퀴닉스(EQIX)

동사는 세계 최대의 데이터 센터를 가진 기업으로 글로벌한 전개를 보이고 있다. 고객으로는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AI 관련 기업도 포함되며, AI 개발을 촉진시키는 파이프 역할을 하고 있다.

 

2007년부터 10년 넘게 매년 매출이 오르고 있다. EPS는 해마다 굴곡이 있다. 주가는 2009년부터 8년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8. 아리스타 네트웍스(ANET)

동사는 AI를 채용하는 데 있어 필요한 데이터 센터용 네트워크 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AI 활용에 있어서 방대한 데이터 통신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매출은 2011년부터 6년 이상 매해 성장하고 있으며, EPS도 마찬가지로 2013년부터 4년 이상 연속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9. 크라운 캐슬 인터내셔널(CCI)

통신기지국을 보유한 인프라 기업으로, 통신회사 등에 기지국을 대여함으로써 이익을 얻는다. 당사는 미국 및 푸에르토리코에서 최대의 무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AI, 자율주행, IoT가 발전함에 따라 통신량이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통신기지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인프라 기업답게, 매출은 2007년부터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EPS는 전체적으로 증가 경향을 보이긴 하지만,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여 안정적이지는 않다. 리먼쇼크 이후 10년 이상 주가는 상승하고 있다.

 

2-10. 온세미컨덕터(ON)

AI 반도체 칩 제조회사로서, AI 시스템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컴포넌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선진 운전 시스템 분야에서 사용되는 이미지 센서용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다.

 

매출, EPS 모두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실적이 원활하게 성장하고 있지 않아서인지, 2008년~2015년 주가는 정체되고 있다.

 

 

3. AI를 활용하여 사업을 전개하는 회사

 

3-1. 세일즈포스 닷컴(CRM)

세계 최고의 고객 관리 플랫폼을 클라우드를 경유하여 제공한다. AI를 활용하여 고객의 업무를 지원하는 기업이다. 실적이 양호하며, 2008년~2017년 매출은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2년~2016년의 EPS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2017년에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3-2. 스플렁크(SPLK)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며, AI가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업이다. 실시간으로 AI가 빅데이터를 수집, 모니터링함으로써 자동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한다. 2003년에 설립된 신생 회사로서, 시가총액이 100억 달러 이하인 소형주이다.

 

실적에 관해 말하자면, 2010년 이후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PS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매출이 성장하고 있으므로, 향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가총액이 100억 달러 이하인 소형주이기 때문에, 잘 되면 주가가 몇 배나 오를 가능성이 있다.

 

3-3. 옐프(YELP)

Yelp는 요리 블로그와 같은 리뷰 사이트와 SNS를 접목시킨 입소문 사이트를 운영한다. 미국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용자가 올리는 리뷰 데이터를 AI가 처리, 선별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유익한 정보만 띄워준다.

 

2009년 이후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EPS는 안정적이지 않지만, 시가총액이 작은 소형주이기 때문에 실적이 잘만 오른다면 주가가 몇 배나 뛰어오를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참여 장벽이 낮아, 비슷한 경쟁자가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그것이 리스크라 할 수 있다.

 

3-4. 서비스 나우(NOW)

클라우드를 통해 글로벌 기업을 위해 업무 효율화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를 도입함으로써 자동응답의 정밀도를 높이면서 동시에 효과적인 문제 해결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사는 2003년에 설립된 신생 기업으로서 시가총액이 작은 중소형주이다. 2010년~2016년 매출은 눈부신 성상세를 보이고 있지만, EPS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여 안정적이지 않다.

 

3-5. 에퀴팩스(EFX)

세계 4대 신용 점수를 가진 신용 회사이다. AI를 사용한 실시간 신용 분석 툴을 주문제작하는 기업이다.

 

매출은 2009년~2016년에 걸쳐 안정적으로 상승하였다. EPS도 2012년~2016년에 걸쳐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러므로 주가도 안정적으로 상승세를 보인다.

 

3-6. 랜딩트리(TREE)

자회사를 통해 개인 및 사업자에게 융자를 해주는 기업이다. 빌려주는 사람과 빌리는 사람을 매칭해주기도 하며, AI를 활용하여 최적의 조합을 이끌어내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매출은 2011년~2016년에 걸쳐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이후 EPS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좋을 때와 나쁠 때의 차이가 커서 안정적이지 않다.

 

3-7. 액티비전 블리자드(ATVI)

AI를 활용하여 게임 사업을 전개하는 회사이다. VR(가상현실) 및 AR(증강현실)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매출이 안정적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있으며, EPS가 2008년~2016년까지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이 좋기 때문에 주가도 오르고 있다.

 

3-8. 팔로알토 네트웍스(PANW)

네트워크 시큐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AI를 활용함으로써 미지의 컴퓨터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데 있어서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기존의 안티 바이러스 제품에서는 대응하지 못했던 엔드포인트(인터넷 및 사내 LAN 등 단말기에 접속된 컴퓨터 및 스마트폰 등)의 취약성에 대한 공격에도 효과적으로 기능한다. 전 세계적으로 수천개의 조직을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애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가동하는 데 지원하고 있다.

 

2010년부터 7년 이상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한편, EPS는 오르지 않아 불안정하다. 주가는 2015년부터 2년 이상 정체되어 있다.

 

3-9. 어도비 시스템즈(ADBE)

클라우드를 사용하여 AI에 의한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에 있어 업계를 리드한다. 2016년 9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을 것을 발표하였다.

 

동사의 매출은 2013년부터 4년 연속 성장하고 있다. EPS도 2014년부터 3년 연속 상승하였다.

 

3-10. 코너스톤 온디맨드(CSOD)

AI를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의 인재 지원 서비스를 전개한다. 2008년~2016년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한편, EPS는 안정적이지 않고 하락세를 보인다. 주가도 2014년부터 3년 이상 장기적으로 정체되고 있다.

 

3-11. 델파이 오토모티브(DLPH)

동사는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기간부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자율주행 시스템을 자동차 제조회사에 납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출은 2011년부터 5년 이상 정체되고 있다. EPS도 매년 성장하고 있는 것은 아니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3-12. 아메리칸 타워(AMT)

동사는 통신기지국을 보유한 인프라 기업으로서, 프로바이더 및 방송 회사에 기지국을 대여하여 이익을 얻는다. 향후 AI 및 IoT가 발전함에 따라 통신료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므로, 통신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인프라 기업답게, 2007년 이후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EPS는 안정적이지 못하여,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리먼쇼크 이후 10년 이상 주가는 상승하고 있다.

 

3-13. 웨스턴 디지털(WDC)

데이터 센터, 기업,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데이터 기록 디바이스를 제조하고 있다. 2016년 12월에는 인공지능, 기계학습, 딥러닝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올 플래시 스토리지 플랫폼을 발표하였다.

 

2007년~2016년 매출과 EPS는 전체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안정적이지 않으며 주가도 큰 성장세를 보이진 않는다. AI 관련 제품이 히트를 치면 주가도 크게 상승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리스크도 상당히 크다.

 

3-14. 트위터(TWTR)

이용자의 흥미를 끄는 광고 콘텐츠를 표시하기 위해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을 활용하고 있다. 트위터에는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트윗을 올리거나 사람들과 대화하는 AI봇이 존재하며, 요즘 젊은이들은 인공지능Bot과 대화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정말 대단하다.

 

동사의 매출은 2010년부터 6년 이상 증가하고 있지만, EPS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주가 역시 2013년 IPO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구매하고 싶어질 만한 차트라 할 수는 없다.

 

3-15. 스퀘어(SQ)

각종 사업에 폭넓게 대응하는 재무관리 소프트의 개발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디지털 영수증 송신 및 상품 재고 및 매출을 관리할 수 있는 독특한 애플리케이션을 수많은 사업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2009년에 신설된 기업이기 때문에 결산 데이터가 한정되어 있지만, 매출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성장하고 있다. 2015년에 상장한 당사의 EPS는 -1.24달러(2015년), -0.50달러(2016년)이다.

 

3-16. 페이팔 홀딩스(PYPL)

대형 모바일 결제 서비스 회사로서, 기계학습과 AI를 활용하여 재무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부정행위를 검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동사의 매출은 2012년부터 5년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EPS도 2014년에 상장한 이후 3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17. 젠데스크(ZEN)

이메일, 채팅, 대화, SNS, 웹사이트 등을 통해 고객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효과적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인공지능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기업이다.

 

동사의 매출은 2012년부터 5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EPS는 정체되어 하락세를 보인다.

 

3-18. 기가몬(GIMO)

시큐리티 확보라는 관점에서 AI 네트워크 전체를 통합적ㆍ망라적으로 제어하며 가시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당사의 솔루션을 이용하면 AI를 사용한 빅데이터 활용 및 IoT의 확대를 목표로 하는 기업이 저렴하고 안전성이 높은 네트워크 환경을 실현할 수 있다.

 

2010년부터 7년 이상 동사의 매출은 착실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EPS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여 안정적이지 않다. 따라서 주가도 2008년~2014년까지 정체 상태를 보인다.

 

4. 기타

 

4-1. 크리테오(CRTO)

프랑스의 ADR로서 미국 시장에 상장하였다.

 

동사는 AI를 활용하여 누구에게 무슨 광고를 보여줄지 판단하는 타깃 광고 사업을 실시한다. AI 관련 매출이 100%이기 때문에 순수한 AI 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DR로서 상장한 2010년 이후, 매출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넷 광고는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므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s://hiromethod.com/artificial-intelligence-stock-of-new-york-market#AI-3

 

관련도서 보기 :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 빅데이터 사업화 동향과 기술개발 전략] 보고서 상세보기

http://www.irsglobal.com/shop_goods/goods_view.htm?category=02000000&goods_idx=82927&goods_bu_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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