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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봇 2019년 로봇산업 육성 정책

  • 관리자 (irsglobal1)
  • 2019-03-25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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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업통자원부 보도자료(2019.03.21)

 

 정부, 로봇산업 글로벌 4대강국으로 키운다

   - 뿌리, 섬유 등 전통 제조업에 제조로봇 7,560대 보급
   - 돌봄 등 4대 서비스로봇 집중 육성, 사회적 약자 등에 1만대 보급
   - 로봇 스타기업 20개 육성하고 로봇시장 규모 15조원으로 확대

 

□ 정부는 3월 22일(금) 대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로봇산업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로봇산업 육성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ㅇ 이번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중앙정부 차원의 “로봇산업 발전방안”을, 대구시는 “로봇산업 선도도시 추진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 일시/장소 : ‘19. 3. 22일 (금), 10:30 ∼ 11:20 (’50) / 현대로보틱스

- 참석자 : 산업부 장관, 과기정통부 장관, 대구시장, 국회의원, 기업인, 학계, 협회·기관 등 총 300여명

- 주요내용 : ‘로봇산업 발전방안’ 발표(산업부), ‘로봇산업 선도도시 대구’ 발표, 로봇관계자 현장목소리 청취, 로봇제품 전시·관람 등

ㅇ 산업부는 로봇산업 글로벌 4대 강국 달성을 위해 ▲3대 제조업 중심 제조로봇 확대 보급, ▲4대 서비스로봇 분야 집중 육성, ▲로봇산업 생태계 강화 등 3대 정책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 ➊ 3대 제조업 중심 제조로봇 확대 보급 】

 

□ 우리나라는 제조로봇 활용도*에서 세계 1위이나, 제조로봇 산업은 전자전기, 자동차 분야를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 우리나라 제조업 종사자 1만명당 로봇활용대수(로봇밀도)는 710대(세계평균 85대)
   ** 업종(로봇 보급대수): 전자전기(141,691대), 자동차(87,417대) vs 뿌리(4,112대), 섬유(2,504대)

ㅇ 그러나, 뿌리, 섬유, 식·음료와 같이 근로환경이 열악하고 인력부족 해소가 필요한 분야에서는 로봇 활용이 저조한 상황으로 정부는 이와 같이, 제조혁신이 시급한 분야를 중심으로 제조로봇을 집중적으로 보급하기로 했다.

ㅇ 특히, 정부는 로봇과 스마트공장을 접목하여 전통 제조업을 되살리는 동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ㅇ 정부는 먼저 제조로봇 보급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표준 활용모델 개발*, 활용인력 교육을 함께 지원한다.

  * 표준모델 : 도입가능 로봇제품, 해당공정용 설계도, 기술표준 요구사항, 로봇 운영방법, 동영상 매뉴얼 등을 포함하는 안내서

ㅇ 이와 함께, 뿌리, 섬유, 식·음료 등을 중심으로 제조로봇 7,560대를 선도 보급하고, 이를 계기로 민간이 자율적으로 큰 부담 없이 로봇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임대(렌탈), 빌림(리스)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그림> 제조로봇 보급·확산 계획

 

【 ➋ 4대 서비스로봇 분야 집중 육성 】

 

□ 서비스로봇 산업은 아직 시장초기 단계로 향후 산업이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최근 우리 기업이 복강경 수술로봇을 상용화하고, 배설지원 로봇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등 서비스로봇 분야에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서비스로봇 시장 전망(국제로봇연맹): (’17)  86억 달러 → (’21) 202억 달러(년 약 24%성장)

ㅇ 정부는 수익성과 성장성을 고려하여 돌봄, 의료, 물류, 착용형(웨어러블) 등 유망 서비스로봇 분야를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ㅇ 먼저, ‘20년부터 총 3천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해 4대 서비스로봇 분야 기술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가기로 했다.

  * 비즈니스창출형 서비스로봇시스템 개발사업(‘20∼’26, 예타중)

ㅇ 또한, “사람을 위한 로봇산업”이라는 모토하에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로봇을 집중 보급하여 포용국가 실현을 앞당길 방침이다.

ㅇ 이에 따라, 돌봄로봇을 10개 지자체와 협력하여 중증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5,000대를 보급하는 등 4대 서비스로봇 총 1만 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그림> 4대 서비스로 분야 보급사업

 

ㅇ 아울러, 서비스로봇 확산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 개선하기 위해 금년 상반기 중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내에 “로봇 규제 샌드박스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

 * 로봇 규제 샌드박스 지원센터: 규제 발굴 → 상담·컨설팅 → 신속해결

 

【 ➌ 로봇산업 생태계 강화 】

 

□ 로봇산업을 떠받치는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로봇제조사와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로봇 분야 시스템통합 전문기업(SI)을 육성하기로 하였으며, 미국, 일본 등에 의존하고 있는 로봇 핵심 부품과 소프트웨어의 자립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그림> 국내 로봇산업 생태계 현황

 

ㅇ ‘20년부터 7년간 약 1천억원을 투자하여 차세대로봇에 필요한 지능형 제어기 등 3대 핵심부품*과 영상정보 처리 등 4대 소프트웨어** 기술을 확보해 나가기로 하였다.

* (3대 핵심부품) 지능형 제어기, 자율 주행 센서, 스마트 그리퍼,(4대 S/W) 로봇 S/W 플랫폼, 잡는 기술, 영상정보처리, 인간로봇 교감 S/W

ㅇ 아울러,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산업간, 기술간 융합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차, 공장기계, 인공지능(AI) 등 인접 분야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로봇 융합 얼라이언스”를 운영한다.

 

□ 정부는 위 3대 정책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23년까지 스타 로봇기업(연매출 1,000억 원 이상 로봇전문기업) 20개를 육성하고 로봇 산업을 15조 원 규모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최근 인공지능, 5세대(5G)통신 같은 새로운 기술이 로봇에 접목되면서 로봇이 더욱 지능화 되고, 제조업 현장은 물론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ㅇ 이번 발전방안을 통해 “제조로봇 시장을 확대하고, 뿌리, 섬유, 식·음료 등 수요산업의 구조를 고도화하는 한편,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서비스로봇 산업도 경쟁력을 강화하여 로봇산업 4대 강국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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