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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봇 패신저 드론(Passenger Drone)

  • 관리자 (irsglobal1)
  • 2020-09-22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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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신저 드론의 종류와 사양

 

패신터 드론(여객 드론), 에어 택시, 플라잉카, eVTOL 등은 미래에 사람을 태우기 위해 설계된 무인 차량에 대해 언급할 때 다양한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명칭이 세상에 나오게 되면서, 에어 택시와 에어 모빌리티의 차이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아졌다. 모든 것을 하나의 이름으로 분류하는 것은 어렵지만, DRONEII에서는 현재의 기능 및 디자인, 성능 등을 통해 크게 카테고리를 나누었다.

 

그 답은 자세한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러한 플랫폼에는 모두 사람을 태우기 위해 설계되었다는 점에서는 큰 공통점을 가진다. 따라서 그들 모두를 하나의 그림으로 정리하고, 어떠한 사양의 제한(예 : 에너지원 및 형태 등)도 없이 가장 큰 개념으로 나타낼 수 있는 용어로는 ‘패신저 드론’이 적절하지 않을까?

 

이번에는 패신저 드론을 그 특성에 따라 구분하는 틀 및 기능을 분류해 보았다. 이것은 DRONEII가 제안하는 분류 방법이다. 앞으로 어떻게 정착하게 될지는 알 수 없다.

 

패신저 드론의 정의

 

사람을 태우는 그 밖의 항공기 플랫폼과 구별할 수 있는 몇 가지 단계가 존재한다. 첫 단계는 유인(조종사가 있음)인가, 무인(조종사가 없음)인가로 나뉜다. 사람을 태우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조종사가 없는 모든 드론은 패신저 드론이다.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것은, 많은 플랫폼들이 미래에 무인 비행을 실현하고자 하지만, 현 단계에서는 아직 유인 비행만 가능하다는 점이다. 미래에 완전 자립 무인 자동 비행이 가능한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항공 산업의 기준을 통과하면, 패신저 드론은 조종사가 전혀 관여하지 않고 사람을 태우고 날 수 있게 된다.

 

산업이 성장하고 개인 이용 시장이 발달하면, 제조사들은 어떤 시장에 자사의 플랫폼을 투입해야 하는지 알 수 있으며, 시간은 어느 정도 걸릴 것이다.

 

패신저 드론의 종류

패신저 드론의 폭넓은 분류를 분석하려면, 각각의 에너지원에 대해 살펴봐야 한다. 거의 모든 무인 플랫폼은 전기 모터를 동력으로 삼는다. 하지만 전기에 의한 에너지는 배터리에 담아놓을 수도 있고, 수소연료전지와 조합할 수도 있으며, 휘발유나 등유(엔진ㆍ터빈의 연소와 발전기를 조합한다)를 사용하는 엔진을 통해 비행할 수도 있다.

 

패신저 드론의 ‘형태’를 가지고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 형태는 크게 세 종류가 있다. 수직이착륙(VTOL), 단거리 이착륙(STOL), 기존형 이착륙(CTOL)이다. 각각의 형태는 특정한 목적을 따라 설계되며, 더 오랜 비행 및 무거운 화물, 일반적인 활주로가 없는 도시 지역에서 조작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 것은 패신저 드론과 같은 기술을 이용하지만(예 : 멀티 콥터 형태), 조종사가 필요한(예 : 호버 바이크, 전기항공기) 전기로 움직이는 플랫폼이다. 수소나 휘발유, 등유를 동력으로 삼는 항공기는 많이 있으며, 재생에너지의 이와 같은 활용법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들은 무인(無人)이 아니기 때문에 패신저 드론이라 할 수 없다.

 

다른 용어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플라잉카, eVTOL, 에어 택시와 같이 뉴스에 등장하는 보다 구체적인 용어가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왜 이런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는가 하면, 일부 패신저 드론이 가진 매우 독특한 특징과 목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에어 택시는 패신저 드론의 목적 자체를 나타낸다. 말 그대로 ‘하늘을 나는 택시’라는 뜻인데, 교통정체를 피하고, 도시의 중심부로 승객을 태우는 등 상업적으로 이용된다.

 

플라잉카라는 용어는 공공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는 자동차와 겸용할 수 있는 항공기라는 명확한 특징을 강조한다. 이러한 플랫폼이 극복해야 하는 주요 기술적, 보증적 장애물 때문에 이러한 디자인은 그 수가 많지 않으며, 이미 존재하는 것조차 아직은 유인 운전만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패신저 드론 eVTOL은 전기를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드론이라는 뜻이다. eVTOL이라는 용어는 단순히 플랫폼의 특정한 능력을 설명하는 것만이 아니다. eVTOL은 도시에서의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이기 위해 사전에 변환하지 않고서 에너지 저장고(배터리)로부터 직접 동력을 끌어올 수 있다.

 

 

이러한 핵심적인 용어들은 이미 존재하는 200개가 넘는 여객 드론 솔루션의 디자인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비행 구급차 및 항공 셔틀버스 등 패신저 드론의 구체적인 이용 상황이 발전하게 되면, 더욱 많은 특유의 용어가 탄생할 것이므로, 그러한 용어들을 잘 알아야 한다. 또한 이처럼 개정의 여지가 있는 분류 프레임은 진화를 거듭하는 해당 산업을 이해하기 위한 힌트가 되도록 디자인되고 있다. 앞으로 패신저 드론을 대체하는 용어도 등장하게 될지 모르지만, 2020년 현재로서는 이와 같이 카테고리를 나눌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미래 모빌리티의 혁명, 플라잉카ㆍ자율주행차 핵심기술 개발동향과 상용화 전망] 보고서 상세보기

http://www.irsglobal.com/shop_goods/goods_view.htm?category=01000000&goods_idx=83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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