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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봇 선진국의 '강적'으로 성장하는 중국의 '커넥티드카'

  • 관리자 (irsglobal1)
  • 2019-08-23 1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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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정권은 세계 최대의 차세대 5G 통신장비 업체인 중국 ‘화웨이’를 보안 상 위험 요소로 간주하고, 화웨이가 미국기업이나 해외기업과 거래하지 못하도록 하는 금지 및 새로운 위협을 게속해서 내보내는 있다. 미국 기술이나 부품을 금지함으로써 중국 기업과 그 거래처를 순살(瞬殺)하는 ‘경제 무기’의 위력을 세계에 보여 주고 있다. 점점 미중 무역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의 다음 타겟이 되는 것은 빠르게 세계 시장에 진출을 시작한 중국 자동차가 아닐까 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여기까지 진행된 중국 자동차의 '커넥티비티'

 

모빌리티 시대를 맞은 중국은 급속하게 자동차 소프트웨어化, 인공지능(AI)化, 전기자동차 (EV)化, 자율주행化나 서비스化 등 ‘휘발유가 아닌 데이터로 달리는’ 커넥티드카 개발이 급속도로 진행 중이다.

 

흥미롭게도, 트럼프 정권의 블랙리스트로 지정된 화웨이는 격렬하게 휘몰아치는 역풍에도 불구하고 6월에 스마트 자동차 사업부를 설립했다. 2025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2,25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커넥티드카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화웨이는 자동차 설계 및 제조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대기업 자동차 메이커의 커넥티드카 개발을 후방에서 지원하는 구도이다.

 

화웨이 기술을 탑재한 최초의 커넥티드카는 중국 시장과 유럽 시장에서 2021년에 데뷔가 예정되어 있다.

 

화웨이는 처음으로 신형 SUV ‘GS5’에서 유럽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 업체의 광저우자동차그룹(GAC), 독일 폭스바겐의 아우디와 일본 도요타 자동차와 합작으로 공급하는 정보통신 기술과 통신 부품의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신 에너지 자동차용 파워 모듈의 개발과 판매를 담당하는 北京新能源汽車, 중국 자동차 업체 'BIG 5' 중 하나인 중경장안자동차와의 제휴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화웨이는 BIG 5 속에서도 또한 'TOP 3'로 분류되는 중국 FAW그룹(FAW)과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유력업체인 지리자동차의 모회사인 浙江吉利控股集団의 산하에 있는 스웨덴 볼보와도 제휴하여 자동차 디지털 조종석 개발을 가속시키고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화웨이가 세계 최첨단의 자체 개발 5G 기술을 구사하여 커넥티드카용 컴퓨팅 플랫폼과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의 주요 공급 업체가 될 야망을 숨기지 않고 있다.

 

화웨이 이외에도 중국 IT업체인 바이두(Baidu)의 자율주행 플랫폼 「아폴로」가 특정 장소에서 모든 시스템을 조작 할 수 있는 레벨 4를 거의 제공하고 오픈소스 기술을 탑재한 '아폴로 라이트」의 실용화 선언을 6월 19일에 실시했다.

 

또한 중국 대기업인 알리바바도 SAIC와 인기 커넥티드카 ‘栄威 RX5’을 발표, 남미 시장 수출 모델도 제작해 보고 있다.

 

한편, 중국 IT업체인 텐센트는 차내 음성 명령 분야에서 FAW, 독일 BMW, 장안기차, GAC 등과 함께 '자동차 인터넷'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가 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의 국책으로 '커넥티드카'

 

이 같은 중국 기업에 의한 대규모로 통일된 커넥티드카 개발은 5G 개발뿐만 아니라 하향식 정책으로 실행되고 있다. 사실, 전기자동차(EV)와 커넥티드카는 중국이 1000억 달러의 보조금을 투입하는 국책이며, ‘중국 제조 2025’의 중점 분야이다.

 

중국 국무원은 2017년 7월에 ‘차세대 AI 발전 계획’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AI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관련 산업을 포함하여 10조 위안 이상의 시장 규모로 발전시킬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그 중 자율주행차가 '전략적 프런티어'로 규정되어있다.

 

이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같은 해 12월 중국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AI 산업의 발전 촉진에 관한 3년 행동 계획(현재 실행중인)'에서는 자동차 스마트 칩, 선진형 운전자 보조 시스템, 차량 제어 알고리즘 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우선 순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주목해야 할 것은 2018년 12월에 나온 지능형 자동차(지능형 커넥티드 카, ICV) 산업 발전 계획의 중심의 하나로 '5G V2X "가 놓 여있다. "5G V2X"는 화웨이의 전문 분야인 5G 기술을 활용하여 다른 차량과 도로 등 인프라와 교통 정보 등을 공유ㆍ교환하는 통신 기술이다.

 

이 외에도, 센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기반 통신 시스템, 자동차 칩, 무선 기술, 모바일 서비스, 디지털 ID 관리 등 보안에 직결되는 요소에 자원을 집중 투입되고 있다.

 

이러한 복잡하게 얽힌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은 체계적으로 계획되어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전략적으로 국유 기업과 민간 기업에 의해 수행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정부에서 윤택한 보조금과 기술 중점 지정을 받은 중국산 커넥티드카는 저렴하고 고성능으로 선진국 자동차들의 강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미래의 자동차' 리스크

 

미래의 자동차는 항상 클라우드와 연결되어 위치 정보 주변 도로 상황, 차내에서 감상중인 음악이나 동영상, Web 열람 이력 스마트 스피커를 통해 수집된 대화 데이터 각 파트의 구동 성능 상황, 주변 자동차 및 교통 제어 시스템과의 통신 등 보안 및 개인 정보에 직결된 모든 민감한 데이터가 생성된다.

 

현재 커넥티드카는 시간당 약 25GB의 데이터를 생성하면 되는데, 2020년에는 50GB 두 배로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것이 완전 자율주행이 되면, 1년에 17,600분(300 시간)이라는 승차 시간 안에 300TB라는 엄청난 데이터가 1대의 자동차에 의해 생산된다. 바로 달리는 데이터 공장이다.

 

만약 해커가 커넥티드카 시스템에 대한 침입에 성공하면 지연없이 원격으로 위치 정보 및 개인 정보를 포함한 데이터에 액세스하고 이를 변조 또는 절취 할뿐만 아니라 차량의 보안 시스템을 무력화화해 해제와 운전의 모든 권한을 빼앗는 것조차 가능하다.

 

이러한 의미에서 커넥티드카는 보안 및 개인 정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승차하는 사람의 생명을 태우고 주행하고, 보행자와 다른 차량의 운전사ㆍ승객의 생명에 위해를 가하기 위하여, 5G 장비가 납치되어 사이버 공격에 악용되는 것과 동등한 안전 보장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커넥티드카 데이터 및 시스템에 액세스하고 조작하는 방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 국영 자동차 업체인 FAW와 5G 커넥티드카의 공동 연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노키아가 6월 10일 ‘민감한 사업’을 중국 밖으로 옮기면서 밝혔다. 이에 5G 커넥티드카의 공동 연구가 포함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중국 정부계의 커넥티드카 연구 및 개발의 안보상의 우려는 향후 업계의 관심사가 되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마찬가지로 교통 시스템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의 철도 차량 제조업체인 中国中車(CRRC)가 워싱턴 메트로 지하철 5억 달러로, 다른 나라의 경쟁에 비해 매우 저렴하고 매력적인 비용을 제시 밖으로 신형 차량 관련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동사가 국유 기업이며, 차량의 승객에 대한 데이터 절취 및 운영 시스템의 해킹이 가능하다고 보안 우려로 미 의회에 저지의 움직임이 있다.

 

이제 데이터 통신의 핵심인 5G 및 중요 인프라의 수송에서 중국 제품을 제거하는 통합적이고 조직적인 흐름이 초당적인 움직임으로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큰 파도가 거대한 미국 시장 제패를 노리는 중국 자동차로 향하는 것은 시간 문제로 판단된다.

 

 

[국가 3대 중점육성산업인 미래형 자동차 관련 비즈니스 전략 모색을 위한 종합 분석] 보고서 상세보기

http://www.irsglobal.com/shop_goods/goods_view.htm?category=01000000&goods_idx=83021&goods_bu_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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