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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환경 차세대 전지 시장동향 및 규모

  • 관리자 (irsglobal1)
  • 2019-01-09 1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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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터리 산업 동향

 

 배터리 시장은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의 시장에 따라 변화합니다. 따라서 제품의 기술변화에 따라 배터리 시장도 변화하며 잠재기술이 상용화됩니다. 최근에는 휴대용 전기전자 장비의 보급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배터리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주요 트렌드로는 전기화학 시스템에서 다른 시스템으로 기술과 시장이 이동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더 작고 가벼우면서, 더 파워풀한 배터리>

 일반적으로 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장비로 발전하는 트렌드가 있습니다. 따라서 전지산업의 경우, 무게가 감소하면서 동일한 효율을 발휘하거나, 무게는 동일하면서 더 많은 기능성을 가져야 합니다. 이러한 제품 중심의 급격한 변화 예시로는 전통적인 노트북을 울트라북과 같은 초소형 노트북으로 전환된 사례가 있습니다. 이러한 최근의 초소형 노트북에는 90년 대 이후 사용된 전통적인 배터리 모양(표준 원통형 리튬이온 셀)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으며, 이를 위해 새롭게 설계해야 하는 배터리는 최대 두께가 10mm 이하여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재료구성으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야 합니다.

 

<기술의 확산과 통합>

 한편으로는 자동차를 포함한 전기전자 제품에 센서, 통신, 데이터 모듈이 탑제되면서 더 스마트한 제품에서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유형의 하드웨어에 대한 추세가 새로운 유형의 배터리 수요로 확산될 전망 입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전자제품의 통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디지털 카메라와 MP3플레이어의 경우 스마트폰 등으로 제품의 수요가 일부 통합되면서 배터리 수요 또한 통합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차세대 배터리>

 차세대 배터리 기술은 다른 기술과의 조합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가능하게 합니다. 예를들어 배터리의 이동성에 대한 수요는 신기술이 배터리의 수명을 증가시키도록 견인함으로써, 미래에 원예로봇이나 간병로봇 등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분야에서는 매우 소형화되고 유연해진 배터리가 웨어러블 장비와 IoT 분야에서 활용됨으로써 새로운 산업을 견인할 수 있을 것 입니다.

 

2.  차세대 전지 산업 동향

Avicenne(2016)은 2015년 리튬이온 배터리 판매의 50%를 전자장치(electronic device)가 차지했지만, 2025년에는 리튬이온 판매의 56%를 전기자동차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P-HEV및 Full HEV의 판매량 증가와 관련하여 2020년까지 Lead-acid 전지와 리튬이온 배터리의 시장 점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의 차세대 배터리 관련 연구는 리튬-공기(lithium-air), 리튬-황( lithium sulphur), 리튬폴리머(lithiumpolymer), 고체리튬(solid-state lithium) 등의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들 중 하나 이상의 기술적 진보가 이루어진다면, 산업내에 강력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을 전기자동차 등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광범위한 테스트를 통해야 하기 때문에 2020~2025년 이내에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Navigant Research, 2015; Thielmann et al., 2012b Blagoeva et al., 2016; Avicenne, 2016).

 

  Laslau et al.(2015)에 의하면 2030년에 리튬-황 및 고체리튬 전지가 2030년에 각각 4% 및 2%의 시장점유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2035년에는 각각 8%, 12%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차세대 배터리의 종류와 특성>

-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 : 안전성이 높아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터리 입니다. 배터리 내부의 전해질을 고체로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에 구멍이 뚫리거나 구겨져도 발화 및 폭팔의 위험이 적습니다.

- 리튬-인산철 배터리 : 리튬이온배터리의 단점인 발화성 및 높은 비용을 해결하기 위해 리튬금속 화학물 대신 리튬-인산철염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사용 중 산소를 발생시키지 않아 열폭주를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리튬-황 배터리 : 황 나노물질을 이용해 만든 고용량 2차 전지로 리튬이온 전지의 발화 및 에너지 밀도를 보완해 개발한 제품입니다. 수명이 짧고, 부식 가능성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리튬-에어 배터리 : 음극으로 리튬을 사용하고, 양극으로 공기 중의 산소를 이용하는 전지 입니다. 공기 중의 산소를 무제한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많은 양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산소 여과 장치와 같은 추가되는 장치로 인해 부피가 커지는 단점이 많아 주로 전기 자동차 배터리로 많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차세대 전지 산업의 국내외 시장동향과 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 보고서 상세보기

http://www.irsglobal.com/shop_goods/goods_view.htm?category=04000000&goods_idx=82321&goods_bu_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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