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일본 가상·증강·혼합현실(VR·AR·MR) 기술 개발전략과 시장전망] 보고서 발간

  • 관리자 (irsglobal1)
  • 2018-06-25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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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 관련 시장이 관련 생태계의 확대와 글로벌 5G상용화를 앞두고 2018년 다시 한번 주목을 끌고 있다. 2016‘VR 원년이라 불릴 만큼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VR 기술은 콘텐츠 부족과 디바이스 보급 부진에 따라 실망스런 모습을 보인바 있으며, 2017년에는 상대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효용이 입증되고, 포켓몬고의 빅히트로 AR기술이 급부상한 바 있으나, 2018년 이후 VR기술은 5G본격화에 따라 재부상의 기회를 맞이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2018‘Oculus Go’‘HTC Vive Pro’ 등 주요 VR HMD 제조사의 새로운 모델 발표로 VR 하드웨어 시장도 기대되고 있다. 과거에 스마트폰 거치형 위주였던 HMD가 아닌 스마트폰의 칩셋을 내장한 스탠드얼론형 HMD도 등장하고 있다. 차세대 무선통신기술인 5G의 도입 시기와 맞물려, 최대 8K 해상도의 영상을 초저지연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기존 HMD에서 불편했던 유선에서 벗어나려는 시도가 관측되며, 동시에 8K 해상도를 유저에게 어지럼증 없이 선보이기 위한 디스플레이의 개선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페이스북과 구글, 애플 등 글로벌 IT 선도기업이 2018년 자체 컨퍼런스(개발자회의)에서 VRAR 기술 관련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신기술로만 각광받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일상에서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술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가트너재팬의 20179엔드유저 테크놀로지 하이프사이클 조사에 따르면 일본에서 VR은 계몽활동기의 피크를 아직 지나가지 못한 초기 단계이나 AR은 이제 막 피크를 지나 환상 감소기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는 기존에 갖추고 있던 일본 기술력과 콘텐츠의 저력이 본격적으로 보급될 시기에 해당하여, 향후 VR·AR과 관련하여 일본 업계의 활발한 움직임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일본은 VRAR에 관련된 디스플레이, HMD, 콘텐츠 분야에서 오랜 기간 동안 쌓아온 뛰어난 기술력과 풍부한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과기정통부의 ICT 기술 수준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AR(MR) 기술 수준은 87.3, VR 기술 수준은 87.9, 한국의 81.0, 80.8보다 반년 정도 앞서 있는 수준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JRI‘2018 일본 가상·증강·혼합현실(VR·AR·MR) 기술개발 전략과 시장전망보고서를 통해 최근의 글로벌 VR·AR·MR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고, VR·AR·MR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일본의 동향을 크게 하드웨어·소프트웨어·콘텐츠 등 구성 요소별, 용도별로 나누어 조사하였으며, 일본 정부의 주요 정책 동향과 최신 일본의 연구·개발 사례도 분석하고, 미래의 VR·AR·MR 기술의 발전을 뒷받침 할 홀로그램, 3D 모델링, 오감 기술 등의 현황도 다뤘다.
 
모쪼록, 본서가 향후 가상·증강·혼합현실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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