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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환경 전기차의 공급과 석유 사용량의 변화

  • 관리자 (irsglobal1)
  • 2018-06-10 2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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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동차 보유량은 2015년 기준 9억대에서 203518억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부분의 증가분은 신흥시장에서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며, 소득이 증가하고 도로 인프라가 건설됨에 따라 발생하는 현상이다.
 
- OECD국가의 자동차 보유량은 4억대에서 12억대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의 수도 많이 증가했는데 120만대에서 2035년엔 약 1억대 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모든 차량 중 6%). 이런 전기차의 1/4는 하이브리드차종으로 석유와 전기 모두를 사용하는 차종이다. 그리고 나머지 3/4는 순수 배터리 전기차량이다.
 
전기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요인은 연료가격 뿐만 아니라 배터리의 가격과 지속성, 안정성, 전기차에 대한 정부정책, 소비자 선호도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림> 전기차공급의 현황과 미래

자료 : BP p.l.c. 2017
 
 
한편, 2015년에 자동차가 사용한 석유는 전체 석유 수요의 50%를 차지했다. 하지만 연료효율성이 계속 개선됨에 따라 석유 사용량은 더 이상 증가하지 않을 것이고 평균적으로 2035년엔 1갤런으로 50마일을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현재는 30마일정도 갈 수 있다.).
 
- 전기차의 개발도 석유 수요가 증가를 둔화시키는 데 영향을 주는데, 그 정도는 기술개발에 의한 수요절감 효과의 약 1/10 정도에 그칠 전망이다. 전기차가 100만대 증가 할 때마다 1.2Mb/d 정도의 석유 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 하지만 신흥 개도국에선 급격히 증가하는 중산층의 차량 구매력 때문에 2035년까지 석유 사용량은 약 4Mb/d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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