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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주요 국가별 대응 동향(미국, 독일, 영국)

  • 관리자 (irsglobal1)
  • 2018-04-22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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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은 산업뿐만 아니라 노동과 생활 등 모든 분야에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각국에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
 
- "4차 산업혁명"이란 말이 일반적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유래는 독일에서 2010년에 개최된 하노버메세 2011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 제기된 “Industry 4.0”이라고 하며, 국가차원의 구상을 재빨리 캐치한 것이, 현재의 4차 산업혁명 조류의 기점이 되었다. 이후 유럽과 미국 등의 국가들을 중심으로, 그리고 최근에는 아시아 국가에서도 4차 산업혁명을 의식한 국가 전략과 관련 대응방안이 진행되고 있음.

<그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주요 국가의 대처
자료 : 미쯔비시종합연구소 자료로 재정리
 
1) 미국

미국에서 2013년에 시작된 Smart America Challenge 등을 발단으로, CPS(Cyber Physical System)의 사회 구현을 위한 대응이 진행되어 옴. 20143, AT&T, Cisco, GE, IBM, Intel이 미국 국립 표준기술연구소(NIST)의 협력을 얻어, IoT의 고도화를 지향하는 컨소시엄 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IIC)을 설립하는 등, 업계 스스로 대응을 가속시키고 있음.
 
제조혁신 자체보다는 IoT, 빅데이터, Cloud 등의 산업인터넷 부문에 주력하고, B2C 시장을 주요시장으로 설정하며, Industry Internet 등을 수립하여 대응하고 있음. 미국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측면에서 대통령 과학기술자문회의가 8ICT 연구개발 분야를 선정제시하고 중점 육성하고 있음.
 
- 또한, 미국 대통령실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아메리카 프로젝트(Smart America Project)’를 추진하여 IoT를 활용한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연구를 추진 중임. 이러한 미국의 선제적 대응은 자국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기술산업적 측면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됨.
 
2) 독일

독일의 관민 제휴 프로젝트 "Industry 4.0 전략"에서는 제조업의 IoT화를 통해서 산업 기계설비 및 생산 프로세스 자체를 네트워크화하고, 주문에서 출하까지 실시간으로 관리함으로써 밸류체인을 연결해 "4차 산업혁명"의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함. 독일 국내의 기계 업계 주요 3단체와 보쉬, 지멘스, 도이치 텔레콤, 폭스바겐 등 많은 기업이 참여하고 있음. 소프트웨어 기업의 매수나 활용 사례의 창출, 국가 차원의 대응, 산학 제휴, 표준화 등이 진행되고 있음.
 
국가 주력산업인 생산기술(OT)분야를 중심으로, AIOT 등을 융합한 ‘Smart Factory’ 중심의 전략을 수립하여, B2B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Industry 4.0 전략"은 제조업의 경쟁력 유지 강화를 목표로 생산 혁명적인 위치로서 시작한 국가의 이니셔티브임. 처음에는 업계 단체에서 시작되어 정부가 중소기업의 향상에 활용하려 국책으로서 새로 도입한 바 있음. Industry 4.0에서는 해결해야 하는 것으로, "생산을 위한 에너지와 자원의 효율성", "제품의 시장 도입시간의 단축", "플렉시빌리티"3가지를 꼽음.
 
3) 영국

영국에서는 IoT에 관한 대응으로, 스마트 시티나 스마트 그리드 등 생활에너지 관련 분야가 중심을 이루는 컨슈머형 산업에 주력하고 있음. 제조업에 관해서는 이 산업을 복원하기 위한 국가 이노베이션 정책으로서 "하이 밸류 매뉴팩처링(HVM, 고가치 제조)"이 추진됨. 제조업의 제조공정에 초점을 맞추는 독일의 Industry 4.0 전략과는 달리, 차세대 제조업 기반이 되는 기술군을 넓게 포함한 이노베이션을 축으로 하는 전략임.
 
- 2011년에 특정 기술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이노베이션의 거점으로서 Catapult Center(캐터펄트 센터)가 각지에 설치되고, 지역 클러스터의 핵심으로서 HVM 전략의 구체적인 실행을 맡고 있음.

- 이 센터는 HVM에 한정하지 않고 다른 첨단 분야에 대해서도 산학관 제휴의 중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30분야로 확대할 계획을 세움. 또 각지의 캐터펄트 센터는 LEPs(지역기업 파트너쉽)와 협력하여 지역 중견중소기업이 이노베이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일정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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